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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노회는 봉천교회를 지켜줘야 한다.박영선 원로 목사, 자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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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13  0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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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노회는 봉천교회를 지켜줘야 한다.

박영선 원로 목사 자중해야
 
지난 해 9월 1일 총회재판국은 우여곡절 끝에 위임식를 겨우 끝내고 만신창이가 된 봉천교회의 정상화를 위하여 고군분투하던 정 준 목사에게 날벼락을 떨어졌다. 자기들이 좋다고 청빙하여 목회중인 정  준 목사가 청빙과정에 문제가 있으니 그 청빙은 무효라고 소를 제기한 총회 재판국은  원로목사측 장로 6명이 만든 허위의 요구를 들어준 것이다. 재판국의 이 결정에 한마디 항변도 못하고 정 목사는 강단에서 내려왔다. 이 모든 것은 박영선 원로목사의 사주를 받은 당회원들이 정목사를 배척하기 위하여 벌인 일로 밝혀졌다. 또 정 준 목사를 지지하는 다른 당회원을 함께 제거하기 위하여 불과 6개월전에 장로 임직한 원로측 신임장로들이 자신들과 의견을 같이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분쟁과정 중에 자신들을 장로로 피택하고 안수해준 정준 목사측 선배장로들을 고시과정에 불법이 있었다는 이유를 들어(교육기간 부족) 장로고시 무효소송도 함께 걸어 총회재판국으로부터 모두 자신들이 원하는 결론을 받아낸다.
   
 

이 문제의 심각성은 봉천교회의 목사나 장로에 관한 문제나 교회 내에서 당회원들의 무지와 오해에서 일어난 교회내 분쟁 사건으로 끝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상회인 총회 재판국까지 동원하여 한 교회를 해체수준의 난장판으로 만든 정황이 속속 들러나고 있다. 이러한 저의를 뻔히 알면서도 재판국원중 일부의 주도로 방조 혹은 협력했다는 사실들이다.  그러나 재판과 판결은 힘없고 억울한 자들이 마지막으로 기댈 곳이다.  사법적 정의는 한 사회의 민주주의의 척도이듯이 교회재판국도 오직 성경과 엄중한 교회법만으로 판단해야 하는 기관이다. 그런 PCK 총회 재판국이 범죄에 버금가는 공모를 한 이들의 손을 들어줬다는 것은 전대미문의 일이다. 그러나 늦은 감이 있지만 이 모든 것이 모두 원점으로 되돌려질 해석이 이번에 총회 헌법위에서 나왔다. 

이 재판국의 한일이 불법이라는 증거는 이미 작년 99회 총회에서 총대들이 이런 비상식적이고 부당한 판결을 주도한 당시 총회 재판국의 조직보고를 받지 않았다는 데서 밝혀졌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전례 없이 재판국원 전원 교체라는 징계를 내린다. 한마디로 재판국이 재판을 받은 것이다. 총대들의 이 추상같은 이 판단은 두고 두고 우리교단의 자랑으로 기록될 것이며 법치주의에 대한 시금석이 될 것이다. 이들은 자기들이 원하는 바를 실현하기 위하여 당회의 균형을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하기 위하여 함께 박의관장로를 비롯한 13명의 장로들 사이에서 일어난 분쟁을 가까스로 수습하고, 그 결과 불과 6개월전에 새롭게 장로 임직받은 장로들이 동료이자, 선배장로들 2명을 말도 안되는 이유를 달아서 장립을 취소시키는 악질적인 일을 한 것이다. 이렇게 해서 정준 목사와 일부 당회원을 배제하고 당회를 장악한 것은 이 교회의 원로 박영선 원로 목사를 다시 교회에 개입하도록 하기 위한 전초작업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원로목사 교회 일에 일체 개입 못하도록 해야
그러한 증거로 2015년 2월 8일 제직회에서는 박 원로가 직접 나서서 교회 재정 안건을 당회로 위임하기 위한 제직회를 인도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총회 헌법위가 내린 이번 판결로 인하여 봉천교회는 이제 회복의 기운이 감돌게 되었다. 그동안 정준 목사는 위임목사가 되고도 제대로 된 목회를 펴볼 기회도 없이 청빙 불법이라는 오명으로 강단에 서지 못했고 명예까지 훼손당하는 인격살인을 당한체 눈물을 흘리며 인고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 목사의 딱한 사정을 안타까워하던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그의 곁을 지키며 사랑으로 정 목사를 위로하며 지켜주었기에 힘든 시간을 버티어 왔던 것이다. 이 모든 일은 모두가 하나님의 도우심이며 의로운 자의 기도가 헛되지 않았음을 느끼게 한다. 그러는 동안 원로측 장로들은 당회의 주도권을 갖고 원로목사의 지시를 받아서 교회의 재정과 행정을 마음대로 휘둘렀다. 
   
    불법 제직회를 스스로 인도하는 박영선 원로목사와 반대하는 제직들

이미 정준 목사 부임 이전에 자행했던 교회 재정부정과 비리에 관한 해결되지 않은 사건이 현재 고등법원에 남아있다. 지난 3월 10일, 서울고등법원 제10형사법정에서는 박의관장로측으로부터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피소된 봉천교회 원로목사 박영선 목사와 재정부장 이병철 장로에 대한 9번째 공판이 진행되었다. 당시 봉천교회 재정부장 이병철 장로는 2012년 10월 21일, 2010년도 말 은퇴한 박영선 목사의 은퇴예우금 8억을 뒤늦게 지급하였다. 은퇴 4일전, 박의관 장로를 비롯한 13명의 시무장로를 당회재판국을 통해 권징한 후 봉천교회 분쟁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은퇴한 지 2년이 지난 미묘한 시점에 8억의 은퇴예우금을 지급한 것이다. 당시 권징받은 13명의 장로들은 비록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으로부터 권징에 대한 확정 판결을 받았으나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총회판결 효력정지가처분 판결을 받아 당회원 지위가 유지되고 있었다. 

그런데, 2012년 10월 12일 13명 장로들을 배제하고 일방적인 기습 당회를 열어 8억 은퇴금 지급을 처리하고 바로 교회재정을 집행한 것이다. 이로 인해 박의관 장로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해 현재 고등법원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이 사건은 지난 2013년 2월 6일, 1심 중앙지법에서 특별한 심리없이 무죄판결로 마무리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검사의 항고로 고등법원에서만 1년째 사건 공판과 심리가 진행되고 있다.

이같이 재정비리 혐의를 완전히 벗지 못한 가운데, 또다시 13명 장로들을 내쫓았던 비슷한 방식으로 총회재판국 판결을 통해 자신들의 뜻과 맞지 않는 정준목사와 2명의 장로를 또다시 쫓아낸 것이다. 2014년 9월 1일 판결 직전, 봉천교회 당회는 당초 정준 목사와 부목사 2명을 포함하여 당회원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가운데 6명의 원로목사측 장로들이 총회재판국에 소송을 제기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무슨 연유인지 총회재판국이 석연치 않은 판결 이유로 원로목사와 당회원들의 손을 들어주게 되었는데 개 교회 역사상 초유로 위임목사 무효, 장로고시무효 판결을 받아냈는데 이들에게 불법로비가 있었다는 정황 자료도 나왔다. 

관악노회 봉천교회 회복에 적극개입해야
이 과정에서 봉천교회 상회인 서울 관악노회는 수습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원로 목사의 전횡으로 말미암아 공교회의 치리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 지경이 났는데도 사고당회로 만들지 못하였고 교회내규를 근거로 제멋대로 항존직분자와 제직들에 대하여 시무정지 및 출입금지 등을 남발했는데도 개입하여 제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또 노회로부터 정식파송을 인정받지 못한 사람이 (대리)당회장이라고 가서는 이들의 불법을 묵인하고 추인해주는 것을 제어하지 못했던 것도 문제다. 노회로부터 합법성을 인정받지 못한 그 (대리)당회장이 다시 설교권과 치리권을 실제적으로 박영선 원로목사가 행사하도록 더 이상 묵인해서는 안 된다. 하루 빨리 노회는 봉천교회를 사고당회로 지정하고 당회장권과 설교권, 치리권을 노회가 주도하도록 해야 한다. 뒤늦게나마 지난 가을 정기노회에서 파송만 해놓고 저들의 불법적 행위에 손을 놓고 있는 임시당회장(이규곤 목사, 전 총회재판국장)으로 하여금 행정적으로 적극 개입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교회와 교인들을 보호하고 지킬 수가 있는 것이다. 

노회는 교회와 목사를 지켜줘야 한다.
상회인 노회가 위임식을 거행해주고 파송한 목사의 정당한 목회권은 지켜줘야 한다. 오류가 있다면 지도하고 잘못이 있다면 치리를 하겠지만, 부당한 어려움이 있다면 목사와 교회를 지켜줘야 한다. 지금 봉천교회는 한두번도 아니고, 분열과 갈등의 온상이 된 것은 그 진원지가 바로 원로다. 교회와 지역 사회, 노회와 총회에 근심이 되고 교인들이 상처받고 울부짖는 것을 더 이상 보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분쟁의 이유와 내용도 상식과 도를 넘었다. 그런데도 노회가 치리권을 발동하지 못하는 것은 큰 문제가 있다고 하겠다. 지금이라도 상회인 관악노회는 위임목사의 목회권을 지켜주는 의미에서 분쟁의 중심에 있는 원로 목사를 교회와 격리시켜야 할 것이다. 

한 교회에서 원로목사가 되고, 노회에서 공로목사가 되려면 20년 이상 한 교회에서 목회하며 공로가 있어 이를 객관적으로 확인받기 위하여 공동의회와 노회원들이 투표로 결정을 하게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원로란 과거의 공로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은퇴 후에도 교회와 노회에 덕이 되고 귀감이 되어야 진정한 원로의 자격이 유지된다고 하겠다. 온갖 추태를 부리는데도 원로를 묵인하는 것은 안 된다. 공교회의 엄중한 정의로운 법을 확립하기 위해서라도 이런 부덕과 불법은 일벌백계로 그 공로를 박탈하는 것도 검토해야 할 것이다. 

                     2015. 3. 10. 헌법위원회 해석 통보(발췌 요약)

장로 고시 무효에 관하여
1. 장로고시 기간 적용은 신헌법(2012년 11월 개정)을 적용해야 한다.
(2010년 임직시 구헌법은 5개월 이상이지만, 2012년말 개정헌법은 4개월 이상)
2. 장로고시 무효의 귀책사유가 2명의 장로 본인들에게 없으므로, 여전히 시무장로직은 유지된다. (귀책사유는 고시청원 결의 당시 당회장에게 있다.)
3. 장로고시 무효 판결을 받았더라도 2명의 장로를 당회에 참석시키지 않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
 

봉천교회 정관에 의하여 33명을 시무정지 및 출입금지한 것에 대하여
1. 시무장로 3명을 포함한 권사, 집사 등 33명을 시무정지 및 출입금지시킨 봉천교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 백남주)의 행위는 헌법에 위배된다.
2. 헌법과 상이한 봉천교회 정관은 무효이다.
3. 대리당회장을 통한 권징 등 인사사항은 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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