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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예수병원은 총회 산하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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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09  23: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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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예수병원은 총회 산하기관이다

우리교단 총회 산하기관 중 하나인 전주예수병원의 법인 이사회가 자기를 파송해 준 총회와 노회의 입장과 역행함으로 자기 부정을 하는 태도가 여전하다. 이로 인하여 전북지역과 교계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아온 병원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예수병원을 사유화라려는 시도가 이미 예전에도 있었기에 이런 의심을 받게 되는 것이다. 전에는 힘 있는 원목실이, 그 다음은 일부 이사들과 노조가 그리고 이번에는 법인 이사회가 다시 의심스러운 자세를 보이고 있는 데 산하기관을 유관기관으로 호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니 병원 운영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와 부채가 누적되는 가운데 현 병원장의 3년 임기가 끝나는 시점에서 새로운 사업 추진이 나와 근심이다. 도의로나 상식으로나 병원의 미래는 차기 원장과 경영진들에게 맡겨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의료사업을 추진하는 문제로 병원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고 한다.

공식적으로 나온 병원 부채만 해도 1천 3백여억 원인데 거기에다 이제는 “예수요양병원”을 세운다는 소문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는 이사회 내부에서 조차도 충분한 논의가 부실한 가운데 나온 것이라 충격이다. 거기다가 현재 공사 중인 암센터 건축도 끝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또 다른 신규 사업을 할 형편은 아니다라는 지적이다.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이들이 낸 자료에 의하면 도내 요양시설이 85개 정도가 있고, 그 중 35개는 전주시에 있다고 한다. 그리고 요양병원 개설 허가를 담당하는 도청 관련자들도 이제 요양 병원은 포화상태에 이르렀고 더구나 인구 감소로 인하여 폐원만 남았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예수병원 일부가 추진하는 요양병원에 대한 직원들의 반대의사가 드높다.   

병원 제약 납품사 직영 이유는?

거기다가 전체 부채의 320억 원 가량이 의약품 구입 부채인데 과거는 여러 제약사들과의 거래에서 최근에는 “남양약품”으로 단일화 시켰다. 그러다가 작년 8월경에는 “엔젤팜”이라는 새로운 제약공급사를 기존 '남양약품'과 예수병원이 공동투자해 세운다는 소식이다. 이유는 이윤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익 창출은 새로운 회사보다 다양한 회사로 납품 경쟁을 통하여야 가능할 것인데 그 이유를 모르겠다는 주장이다. 병원 자체의 이익 창출보다 운영 과정에서의 이익에 목적이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이에 대하여 병원장은 담화문에서 자신은 사익을 위하지 않는다고 말하고는 있다.

하지만 이것을 믿을 수 없다고 하는 이들은  “엔젤팜” 관리 약사가 누군지를 보면 이런 제약 관련 개편으로 인해 진짜 이익을 취하는 곳이 어딘지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런 비판에 앞장서는 것은 예수병원 보건의료 노조인데 자신들의 평생 직장인 예수병원에 대한 '애원 정신'은 헛되지 않았다. 기독교 정신으로 선교사들이 세워 운영하다가 총회와 지역노회에 이양한 정신대로 공적 운영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예수병원 보건의료 노조의 주장 

지난 3년 전 현 병원장 3선 연임을 위한 정관개정을 반대하는 일로부터 시작하여 예수병원이 기독병원으로서 그리고 우리 총회의 산하기관이라는 정체성 확립을 줄곧 주장해 왔다. 노조원들 대다수는 신실한 신앙인들로 도내 다양한 교파 교회에 출석하면서 예수병원의 직원이라는 긍지를 갖고 일해 왔는데 최근 몇 년 간 이런 활동으로 큰 시련을 겪어 왔다는 것이다.

현재 예수병원은 복수노조로 곧 기존의 보건의료 노조와 병원장과 이사회의 후원을 받는 복지노조로 분열되어 있다.  이렇게 되면 직원들의 힘은 분열되게 되어 경영진은 당근과 채찍을 통하여  길 들이기를 할 수 있고 결국 어느 한 쪽은 반드시 역차별을 받을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수병원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산하기관임에도 이를 부정하는 이들에 의하여 병원의 정체성에 혼돈이 계속 되고 있다. 이를 비판하는 개인이나 기관, 언론에 대해서는 재갈을 물리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이런 일을 주도하는 곳은 다름 아니라 예수병원 법인(이사장:성장경 목사)이라는 사실이 놀랍다.

그러나 지난 102회기 총회장 최기학 목사는 그동안 논란이 일었던 예수병원의 정체성에 대하여 예수병원은 우리총회의 산하기관이라고 헌의한 '전주예수병원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박종숙 목사)의 건의를 받아드려 총회 규칙에 다음과 같이 넣었다. 그러나 이사장과 이사들은 여전히 이를 받아드리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쉬운 것은 103회기 총회 ‘예수병원특별대책위원회’가 이런 정신과 주어진 책임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에 대한 우려가 크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위원장을 전 예수병원 총무 이사를 역임한 분이 맡고 있기 때문이다. 총무 이사들은 관례로 법인 이사회의 실세들이 때문이다. 이 위원회는 예수병원이 총회 산하기관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그에 반하는 잘못된 주장들을 바로 잡고자 우리 총회에 조직된 위원회로 전주예수병원의 사유화를 막는 게 목표다.  

예수병원은 총회 산하기관이다

최근 병원정상화를 위하여 지역에서 활동해 온  이광익 목사(총회 전 예수병원특별대책위원 전문위원)가 예수병원 이사회의 고소로 유죄 판결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하여 이 목사는 즉각 항소을 하면서 총회와 해 위원회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하기로 하였으나 이 일이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광익 목사는 병원장 임기연장을 잘못 처리한 우리 교단 총회장의 오류를 지적하는 글을 [예장뉴스] 에  기고하고 이를 책자로 만들어 배포했다는 것과, 같은 내용을 해 노회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렸다는 이유로 법인 이사회로부터 2차례의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는 '혐의없음' 으로 기각되었지만, 약 622억 원의 직원 퇴직금을 적립하지 않고 전용했다는 주장과  2010년 예수병원 장례식장 운영 예정자가 신축기금 중 일부인 20억을 보증금으로 하고 매월 2,300만 원을 10년 간 공제한다는 것은 병원에 아무런 이익이 없다는 주장이 허위라고 유죄판결을 받았고 이번에 즉각 항소하여 재판 중이다.

   
 

현 병원장 임기는 6월 말로 끝나

이번에 나온 현 병원장의 담화문을 보면, 병원 안팎의 우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는지는 몰라도 표현은 신앙적이고 정중한듯 보이지만 변명에 불과하다는 비판이다. 요양병원은 토지의 효율성을 위해 수익사업으로 직영이 아닌 임대사업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현재 예수병원 장례식장 임대의 전철의 밟는 일로 '빛 좋은 개살구' 복사판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만약에 병원 토지에 타인의 자본으로 시설물이 세워진다면 그 이윤은 병원의 것이 아닐 수도 있다.  따라서 졸속으로 결정하고 시행하려는 사업을 반대하는 직원들의 생각이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이심전심으로 반대 서명에  1,008명이 참가하여 병원 전체 직원 1,400명 가운데 1천명 이상이 호응한 것이다. 

   
* 대만 여행자 명단에 나온 동행 이사 명단

예수병원 정체성 문제 재론

그렇게 되자 그동안 병원 사유화에 제동을 걸면서 "예수병원 정상화" 을 위하여 활동해 온 전주 지역 대책위원회도 조만간 긴급모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노조도 우리총회와 노회가 파송한 법인 이사들을 만나 병원 직원들이 반대하는 이 문제에 대하여 어떠한 검토를 했고 또 입장 갖고 있는 지 알아본다는 후문이다.

그런데다가 얼마 전 병원 직원의 대만 연수회에 법인 이사들이 동행을 했는데 그 자리에 이사 사표을 냈다는 이순창 목사(연신교회)가 이사로 동행을 한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법정 이사로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들리는 소식은 이사장 성장경 목사가 현재 이순창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에 출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 교회와 예수병원이 과연 무슨 관계가 있냐는 후문이다.

더욱이 전 예수병원 이사장 김종채 목사(전 연금재단 사무국장)는 연신교회서 협동 목사를 지냈고 연금재단 사무국장 시절에 부정 공모 혐의가 있는 직원 한영곤 부장도 연신교회의 재정 장로로 있으며, 차기 총회 부총회장 후보 신정호 목사(전 예수병원 총무 이사) 사위도 이 교회 부목사라니 이것을 우연한 일이라고 보는 이들은 없는 것 같다. 

   
* 산하기관에서 유관기관이 되면 총회는 3인의 이사 파송을 못하게 된다

특히 성장경 목사는 은퇴한 목사로 산하기관의 이사로는 처음부터 불가한 분이다. 사람이 좋아 만만한지 병원이 간판으로 세워놓고 조종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예수병원은 과거에도 그렇고 이런 문제로 총회에 질의를 하고 받은 답변을 보면 성장경 목사는 즉각 사임해야 할 분이다.

은퇴자는 산하기관 이사될 수 없어

질의/ 예수병원유지재단 이사장 정일환 목사가 제출한 “이사 임기에 관한 건”(법인 이사로 재직 중인 1937년 9월 27일 출생자의 이사 지위의 계속 유지 또는 지위 상실에 관한 질의/대한 예수교장로회 장로 임기의 만료일 2007년 12월 31일 이후의 이사 지위 효력여부에 관한 질의)에 대하여

답변/ “1937년 9월 27일 출생 이사의 정년은 제56회 총회,제86회 총회 결의에 의거 만 70세 되는 해의 연말까지인 2007년 12월 31일까지만 이사 지위가 유효하다.”로 해석 결의함

총회 규정집에는 다음과 같은 기관들이 산하기관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그렇다면 총회는 산하기관들이 총회법을 준수하여 지키는 지 관리 감독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럼에도 현 림형석 총회장은 스스로 산하기관임을 부정하는 예수병원 창립행사에 축하 설교를 하러 가는 등의 상급 치리회장으로의 역할을 방기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가면 과거 대구 계명기독병원이나 광주 기독병원, 부산 일신 기독병원, 전주 기전학교, 피어선 학원, 경안학원 등이 총회나 노회의 산하기관에서 유관기관으로 그리고 무관기관을 거쳐 결국은 지역의 교단 인사들에게로 사유화가 안 된다는 보장이 없다.

총회장이나 총회의 지도자들은 앞장서서 총회의 산하기관을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 그렇지 않고 사유화를 하려는 이들과 공모하여 선교사들이 이양한 마지막 남은 예수병원이나 대구 애락원을 지키지 못한다면 총회장들의 묵인 하에  공적 유산을 우리총회가 잃어버리는 결과를 초대하게 될 것으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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