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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철회 주장은 상식선에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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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9  09: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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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전위도 임시노회 최종준비 박차

명성교회 부자세습을 반대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어떤 주장을 하던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사상과 언론의 자유이니 탓할 수 없다. 그러나 자신의 자유의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타인의 생각이나 자유, 공동체에 대한 침해는 없어야 한다.  

그런데 세습을 반대하고 철회를 주장하는 분들중 개인의 열정과 의가 지나쳐  공교회의 권위와 업무에 지장을 주고  교회까지 찾아가 개인신상을 공개하고 비난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 작년에 재판후에도 그렇고  총회 일부 재판국원을 지목하여 섬기는 교회로 찾아간 일이 있었다.

이 일로 인하여 문제가 되여 한 목회자는 불명예 퇴진을 하였고 한분은 교회내 갈등을 초래하여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작년에 이어 이를 주도한 평신도개혁연대 대표 정상규 대표가 다음과 같이 공개하여 이번 회기 재판국원들 시달릴 것으로 보여 걱정들이다.  

“저는 이번 주일(7월21일)부터 예장통합 재판국에 속한 전국의 교회당을 방문하여 세습이 불법임을 알리고, 법과 원칙, 무엇보다도 우리 신앙에 허락하지 않는 대형교회당의 세습에 대해 분명한 의지를 가지고 반대를 표해 줄 것을 촉구하는 활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 적지 않은 비용이 필요한데, 제가 속한 단체는 재정이 수개월째 '마이너스' 상태여서 송구스럽지만 한국교회 성도들 앞에 도움을 구합니다. 

2018년에도 이미 '명성 8적'이라 불리는 세력이 있었고, 안타깝게도 2019년 올해 역시 같은 부류의 세력이 득세하고 있는 현실에서, 잠시 잊혀진 세습반대 여론을 고취하고, 교회의 본질 회복을 촉구하는 활동을 다시 한번 시작하고자 하오니 부디 많은 분들의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재판국장 강흥구목사(용인 샘물교회)/서기 김종성목사(노은 우리교회)/회계 황치형장로(전주 남성교회)/박귀환목사(천안아산 생명샘동천교회)/오양현목사(서울강동 은혜로교회)/장의환목사(포항 늘푸른교회)/강흔성목사(수원 상일교회), 최부곤장로(줄포교회)/박현진장로(부산 광안교회)/이상필장로(서울 해방교회)/신재찬장로(서울 세광교회)/이종문목사(전남 광암교회)/이정원목사(서울 주하늘교회)/윤재인장로(진천중앙교회)/박찬봉장로(대구전원교회) 
   
                                  * 이정원 목사는 이번 재판이전에 재판국원을 사퇴하였다.

재판국원 교회 방문, 재고 해야  

사실 개혁도 좋고 반대도 자유지만 이렇게 까지 해도 되는 것인지는 의문이다. 정상규 대표가 우리교단도 아니고 이 문제의 직접적 당사자도 아닌 분인데 참 대단한 분이라는 생각이다.  개인적으로는 교회개혁의 일환으로 쉽지 않은 마치 마틴 루터와 같은 행동을 하는 분으로 반기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게만 볼만한 일은 아니다. 

이 분이 유독 우리교단 문제에 집착한다는 비판도 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분을 탓하기 보다 재판국원들에 대한 우리 총회차원의 보호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본다.  총대들은 무작위로 공천위에서 배정을 하여 일하는 것이다. 총대도 그렇고 재판국원이라면 교회경륜이나 사리판단이 분명하고 자기 주관이 있는 분들로 누가 뭐라고 해서 흔들릴 분들이 아니다.

그리고 헌재도 그렇고 다른 의견을 갖은 것들을 전제로 하여 심리도 임하는 것이기에 국원의 성향까지는 우리가 알수 없기도 하고 존중해줘야 한다. 그런데 재판국원들에게 어느 방향으로의 판결을 유도하고 강압하는 것은 인격모독이고 명예훼손이 될 수도 있다.  재판국원이라면 그의 신앙과 상식과 원칙에서 판단하도록 판결에 대한 보장을 해줘야 한다. 

따라서 판결이나 심리를 지연한다는 이유로 재판국원들을 비난하고 뇌물을 받았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  재판국원들은 법과 원칙에 어긋나지 않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판결도 나오지 않았는 데 공정재판과 판결압박을 하고 막말을 하는 것은 위법이다. 올바른 판결을 위해서 기대하고 기도한다면 몰라도 그들을 억압하는 것은 할짓이 아니다.

그런차원에서 정상규 대표가 재판국원 교회로 가서 뭘 하겠다는 일은 정도를 벗어난 일이며 그나마 평화적으로 진행해온 세습반대을 위한 철회운동에도 흠이 될 수도 있다고 보여진다.  실제로  지난 16일(화) 재판판결을 기다리다가 지친 일부 참가자들이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엉뚱하게 재판국장과 주심에게 항의하는 소동이 있었다(주심 오양현 목사는 세습반대자다) 

이후 재판국장 강흥구 목사가 언론에 재판국 내부의 사정을 밝힌 것도 문제고 오양현 목사에게 항의하는 추태는 예의를 벗어난 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런 것은 비판이나 반대를 넘어선 난동이 될 수도 있는 데 법을 지키라고 하면서 자기들은 멋대로 하는 것 이라는 비판이다. 

따라서 강흥부 재판국장의 지도력도 문제다.  재판장 주변의 정숙과 정돈도 제대로 못하고 갈팡질팡하면서 쓸데없는 말들을 언론에 흘리고 있어 세반운동가들을 더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예로 심리는 끝났는 데 표결이냐? 전원합의냐로 갈렸다는 말은 공개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사회법정처럼 법정관리 엄격해야 

사회법정을 상상한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기자회견장에서도 질의가 아닌 항의와 성토를 하는 데도 장내를 정리하지 못하는 현실을 보면서 정말 이대로는 안되는 생각을 하는 분들의 지적이 많다.  따라서 총회는 하루빨리 재판정 주변의 정숙과 안정된 분위기를 조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겠다.

총회가 제어할 수 없다면 앞으로 재판정을 공공장소로 옳겨 시설 보안요원들을 통한 안전을 의뢰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 따라서 총회 임원회는 정상규 대표가 밝힌 것에 대하여  즉각적으로 교회와 신상을 보호하는 조치를 해줘야 한다.  총회 일을 맡은 것이 이렇게 안전을 위협받고 고통스러워서야 누가 일을 하려고 하겠는가?  평안하게 은혜롭게 사역을 수행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줘야 한다. 

정상규 대표등이 시민의 기본권을 들어 자기 의사는 자유롭게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범죄인도 아니고 심리중인 재판국원들을 압박하고 예단하고 그들이 소속한 교회 공동체에 결례를 하는 것은 자신의 자유권만 구가하겠다는 것이다. 세반운동을 하는 분들중 개인적으로는 이번 재판이나 국원에게는 기댈 것이 없다는 식의 글을 올리기도 하는 데 이는 위험한 사고이다.  

서울동남노회수습노회 절차 논의

지난 15일(월) 서울동남노회수습회는 오는 25일 열리게 될 수습노회 최종 준비를 위한 회의도 있었다. 위원장 채영남 목사는 최종 노회원으로 목사 249명, 장로 128명 총 377명이며 전도·기관·선교·유학목사 등이 97명으로 확정했다. 따라서 목사회원과 장로 총대 각각  과반수 이상이 참석해야 개회가 될 것이다. 작년 봄노회의 경우 장로 총대들의 정족수 부족으로 개회예배만 드리고 회무처리 개회는 무산된 적이 있다.  

2018년도 노회총대명부에 있는 목사총대 중 은퇴자와 이명자는 제외된다. 장로총대 중 은퇴자가 발생한 경우 당회 결의로 교회총대를 교체하는 것은 되지만 단순 변경은 불가하고 전례대로 전도·기관·선교·유학목사는 출석하면 재적에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석확인은 총회 직원과 시찰장과 서기 입회 하에 시찰별로 명찰을 배포, 전자체크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1부 개회예배는 수전위 서기 신성환 목사의 사회로 위원장 채영남 목사가 설교한다.  이어 2부 회무처리에서 임원개선 선거는 전자투표로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총회 수전위는 이날 회의에 앞서 서울동남노회 전 노회장과 부노회장들을 초청하여 오는 25일로 공고된 동남노회 임시노회와 관련하여 간담회를 갖었다.  노회의 지도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청취하여 만전을 기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임원인 김수원 목사측은 총회의 사고노회와 수전위에 대하여 인정을 하지 않는 다고 선언하고 임시노회를 중지해달라고 사회법원에 가처분을 냈다. 그리고 지난 10일에 첫 모임에서 오는 17일(수) 까지 추가 증빙서류를 내라고 했다고 하니 이후 법원에서 판결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법원의 판결에 따라서 노회개회여부는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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