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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목협 여름대회 안동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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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0  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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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목협' 여름대회 안동서 열려
   
 
3.1 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을 주제로 한 목회자 여른대회가 안동에서 열렸다. 예장 목회자들로 구성된 “건강한교회를 위한목회자협의회”(회장; 김상도 목사)의 회원 40여명이 모였다. 이들은 지난 8월 18일-20일 안동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전 행안부 장관을 지낸 김부겸 의원를 강사로 모셨다.

특별히 올해는 기미년 3. 1운동 100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독립운동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안동에서 모였다.  이는 과거 역사속에서 가재를 털어 독립운동에 투신한 임청각과 이상룡 가문등 민족독립정신에 대한 자취를 돌아보기 위해서였다,

현재 우리사회에서 보여지고 있는 차마 보혁 대결이라도 말할 수 없는 극단적 목소리로 인한 국력낭비와 분열에 나라와 민족을 걱정하는 마음들 때문이다. 이런 자리를 통하여 건강한 크리스찬 정치인의 목소리를 들어 보는 것이 절실하고 필요하던차에 신앙인으로 활발한 정치활동을 하고 있는 김부겸 의원을 초청한 것은 의미있는 일이다. 

김의원은 현재 과천교회에 출석하는 데 학창시절에는 대구에서 고 김치영 목사와 하은규 목사의 지도를 받은 바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좀더 깊은 신앙으로 들어가지 못했지만 결혼후 처가쪽의 깊은 신심으로 이만이나 하나는 진솔한 얘기도 나왔다(처남이 기장 목사)

강사는 김부겸 의원(전 행정안전부 장관)

서울대학교에 입학하여 학생운동과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정치 입문은 김영삼 대통령의 권유로 집권당에서 저치입문을 하였지만 뜻한 바 있어 탈당후 야당에 합류한 특이한 케이스다. 이후 과천에서 3선을 하고 야당의 사지인 대구 수성갑에서 지난 19대 총선에서 당당히 입선한 첫 정치인이다.

이후 문재인 정부하에서 행정안정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경북지역를기반으로 한 몇안되는 중진이다. 독실한 신자이기 한 김 위원은 과거 경쟁과 효율 성장이라는 패러다임에서 21세기는 안정과 행복 공존이라는 키워드로 현 우리나라의 난제를 풀어보자는 주장이다.

내년 총선문제와 남북문제, 국제외교, 양극화와 보혁갈등 속에서 여야정치인 할 것 없이 국가의 미래보다는 자신의 입지와 생존을 우선으로 반사이익을 누리려는 것은 안된다는 주장이다. 지도자란 쉼없는 연구와 세상을 살피는 예언자적 영감과 경건으로 무장해야 하기에 목회들로는 이런 대화의 시간은 더 없는 좋은 기회였다.
   
 
예배와 명성교회 세습문제 토론

이날 모임은 3시 30분 1부 경건회로 회장인 김상도 목사가 인도하는 개회예배가 있었는 데 설교는 전 회장 이춘수 목사가 성경 요13:1을 주제로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라는 제목으로 선포하였다. 이어 성찬식은 직전 회장 노승찬 목사의 집례로 진행하었고 총무인 김범진 목사의 광고와 전 회장 이상진 목사의 축도로 끝을 맺었다.

이후 104회 총회(포항 기쁨의교회)를 뜨겁게 달굴 명성교회 문제에 대한 대책과 협조를 나누는 토론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기수별 모임을 한 후 취침하고 20일(화) 오전 식사후 경북 독립운동기념과과 임청각을 찾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끝냈는 데 기념관은 목천과 안동에 있는 유일한 국가기관이라고 한다
   
                                             * 개회 설교중인 이춘수 목사(전 회장)
건목협은 가장 오래된 우리교단 목회자 개혁 구룹

이 모임에는 안동에서 인권운동, 통일운동을 하시다가 은퇴후 인근 학가산에서 계시는 이천우 목사와 안동교회 김대성 장로, 더불어민주당 달서갑 권오혁 위원장등이 참석하였다. 이외에 대구경북 목회자 임원들도 방문하여 친교와 교류를 함께 하였다.

"건목협" 은 과거 1984년 신군부의 집권으로 민주화의 꿈이 처참하게 좌절되자 청년학생운동을 하던 이들이 운동의 장기전을 대비하여 대거 장신대에 입학하게 된다.  그리고 당시 신대원을 중심으로 현대신학연구회(초대 회장: 이근복 목사)를 결성한다. 그리고 77기 부터는 목연과 통합해 유일하게 신대원과 목연을 통합한 써클이된다. 

재학생들이 졸업후 학내외 통합써클  활동으로 교단의 가장 크고 힘있는 조직으로 자리매김을 한다. 그러나 2004년 장신대 98기를 끝으로 학내 재생산 구조가 종결되고 이후 졸업후 지역 노회에서 목회적 뿌리를 내린 회원들이 마음과 뜻을 같이하는 동역자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고 함께 하기 위하여 명칭을 '현신' 에서 '건목협'으로 개명하고 외연을 넓히는 활동을 하게 된다. 

그러나 2000년 이후 학생운동은 물론 목회자운동 마져 우리사회가 여러 시민운동으로 분화를 하면서 또 모색기를 거치면서 '바른목회' 와 '생명목회' 로 그리고 다시 '예목연' 으로 분화된다. 그런 가운데서도 "건목협" 은 꾸준하고 가장 오랜동안 교단 현안에 대하여 다른 목회자 구룹과 연대하면서 최근 핫이슈인 명성교회의 세습에 대하서는 반대의 입장을 확고하게 내고 있다. 

역대 회장으로는 이춘수, 임규일, 이상진, 박노택, 최현성, 정태진, 노승찬 목사가 역임했으며 지역에서 노회장과 총회총대 총회 임원 부서장등 제도권 안에서도 처음 시작인 "현신" 의 정신을 갖고 건강한 교회를 이루기 위한 고민과 작업을 해오고 있다. 

현 임원진

회장 김상도 목사, 수석부회장 조영식 목사
부회장 정진회 목사, 총무 김범진 목사, 부총무 문화규 목사, 서기 이세광 목사
부서기 김관호 목사, 회계 원인섭 목사, 부회계 이순희 목사  
   
 

'현신 동우회 35주년 여름모임'

지난 2017년 8월 21일 부터 대전 계룡대에서 '건목협' 주관하는 과거  '현신' 의 동지들이 함께하는 여름대회가 있었다.  현신출신들 중에는 '건목협' 으로 오지 않은 회원들도 있어 오랜만에 함께모이는 자리를 만든 것이다.  76기와 77기 대표들이 초청자로 된 이 행사에서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를 감사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동지들의 모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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