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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광목사 후보 등록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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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7.19  17: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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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회기 부총회장 후보 등록 임박

106회기 총회 목사, 장로 부총회장 후보 등록이 마감이 가까워 지고 있다. 그런데 평북노회 전세광목사가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나와 목사 후보는 3파전에서 2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장로 부총회장 후보는 이월식 장로, 이준삼 장로, 이형규 장로로 그대로 3파전이 예상된다.

이제 9월 말 총회까지 본격 선거운동 기간이 약 2달(60여일) 정도가 남았는 데 무더위에 수고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 된다. 우선 선관위(위원장:김순미장로)가 주관하는 5개 권역 공식 정견발표회가 있다. 여기서 자신의 준비된 의견 발표만이 아니라 질의응답과 후보간 토론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언론들의 인터뷰나 각종 질의나 검증 차원에서의 말들이 많이 나올 것이다. 후보자들은 공격이나 비판이라고 생각 말고 있는 그대로 진솔하게 답하시면 될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본 등록을 앞두고 평북노회 전세광목사가 12일 전격적으로 후보 사퇴를 선언하여 양자 대결이 예상된다. 그렇게 되면 지금 선거구도와는 달라져 누구에게 득이 될지는 미지수다.

전세광목사는 작년 출마를 선언하고 부터 후보단일화을 요구했다. 부총회장 출마에 대한 비전을 내놓고 타후보와 평가받게다기 보다 후보 단일화부터 원한 것은 경쟁보다 다른 것에 기대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다. 그러나 반대자들은 후보 단일화란 당사자간 문제이지 노회가 인위적으로 개입하면 후유증도 그렇고 전례도 없다는 입방이었고 봄노회에서 노회원들에게 받아드려지지 않았다. 

후보로 거론 된 것만으로도 반열에 오른 것
사실 총회 부총회장 후보자로 거론된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니다. 한 노회에서 10년이상 목회를 안정적으로 했고 노회장은 물론 총회 상임부서장이나 임원 정도는 해야 명함을 낼 수 있다. 그렇치 않고는 국내외 관계하는 연합사업이나 당면한 사업이나 업무 재정운영등 배워가면서 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또 등록비도 목사 5천만원 장로 3천만원으로 선거에서 일정한 표수를 받더라도 돌려받지 못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드는 광고비나 찬조금 인사등으로 억대가 들어간다는 소리다. 그러니 교회의 허락과 지원없이는 나설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또 소속 노회나 권역에서의 들어가야 할 일들이 만만치 않다.

그런다고 해서 남는 게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시간과 돈만 들어 갈 수도 있어 명예에 만족해야 하는 직책이다. 그러나 누군가는 해야 하기에 위해서 즐거이 봉사하고자 하는 사명과 결단 없이는 갈길이 아니다. 거기다가 올해 신정호 총회장의 경우 시작부터 욕이나 먹고 끝에는 고소까지 당한다면 참 할 일도 아니다.

지도자는 만들어져 가는 것
그래도 우리교단의 총회장이 된다는 것은 개인이나 교회를 떠나서도 한국기독교와 장로교단을 대표하는 수장으로의 역사적인 인물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사회적으로도 그렇고 교회연합사업에서의 정치적 비중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겠다. 따라서 준비되고 결단하는 자여야 하지만 끊임없이 배우고 듣는 자세로 만들어져 가는 자리다.

전세광목사는 19일 지인들 이런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나 아쉬움은 남은 후보자들에게 주는 덕담은 좋으나 소속노회에 대한 감사와 애정의 마음으로 척을 졌던 것들을 봉합하려는 메시지가 없어 아쉽다. 특히 후보 단일화 문제로 인한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소건등도 원상회복 하도록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노회적으로는 이제 이순창목사가 단독 후보가 되었으니 자연스럽게 노회 차원의 선대위도 조직할 수는 있겠으나 중도에 포기한 분의 심기도 살펴가면서 가능하면 비중 있는 자리도 제안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없던 일들로 복잡할 떄에는 노회의 원로들에게 자문을 받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전세광목사는 장신대 학부 출신으로 육군 군목을 제대하고 현 세종시 세광교회 위임목사다. 연기군의 작은 교회에 부임하여 크게 성장시켰고 건축도 했다. 년젼에 교회 이름을 "세상의 빛 교회" 로 바꾸웠고 장신대 이사와 농어촌선교쎈타 이사장을 지냈다.    

                          다음은 전세광목사의 서신

전세광 목사, 감사와 함께 마음을 전합니다.  샬롬 ! 무더위에 주의 평안을 빕니다.

저는 사랑하는 우리 교단총회의 경건한 변혁을 위하여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 나서고자 했으나, 주일예배마저 위협받는 코로나 19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님께서 위임하여 주신 지 교회와 성도 섬김에 더욱 진력하여야 함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제 자신이 부족하고 미흡함을 고백하며 이제 물러서고자 합니다.

그동안 부족한 사람을 추천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노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도 자랑스런 우리 노회의 화합과 갱신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노회와 모든 교회들을 크신 은총으로 돌보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리며... 여러분의 사역과 가정을 통해 하나님 더 큰 영광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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