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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덮을 수 없다.
유재무 편집인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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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12  1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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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신대 김운용 총장, 또 다른 번역도용 제기되 

장신대 김운용 교수는 지난 106회기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현재 장신대 총장으로 재직중이다. 그러나 총장 공모시 제기된 번역 도용 문제가 아직도 명쾌하게 해결되지는 않았다고 보는 이들이 많다. 당시 제보자는 영남신대 김00 교수였는 데 그 때 장신대 이사회는 그런 내용을 접수하고도 아무런 검증도 통고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김교수는 총회 감사위에도 제보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한다.

당시 김총장과 미국의 황00 목사와 공역하기로 했다가 파기된 후 황목사는 자신의 번역 원고를 쓰지 않아야 한다는 통고를 했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번역된 책을 본 황00 목사는 상당부분 자신의 번역이 채용되었음을 알게 된다. 이에 그런 사람이 장신대 총장이 되서는 안된다는 일념으로 한국의 기독 언론들인 CBS, 국민일보, 뉴스엔죠이에도 제보했지만 보도되지 못했다.

이에 할 수 없이 개인 인터넷 신문과 가스펠투데이에서는 이 문제를 제기한 바 있었다. 그러나 김운용 교수는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총장직에 지원하자 황ㅇㅇ 목사는 작년 7월 장신대에 직접 번역 초고를 전달하고 조사를 의뢰한다.  다행히도 장신대는 자체 예비조사를 거쳐 본 조사 위원회(고원석 교수)을 조직하고 몇개월간 활동을 하지만 끝내는 원본을 확인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조사를 종료한다.

황의진 목사  번역 도용과는 다른 문제

이런 결정에 대하여 당사자는 미국에 거주하여 한국법정에 민사로 제소를 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도 그렇치만 개인적인 결단의 문제이기에 예장뉴스도 그렇고 조사위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기는 했지만 일단락 한 것이다. 그러나 최초 번역본을 한들출판사 정00 사장을 거쳐 설교와 아카데미 사장 김00 사장을 통하여 김운용 교수에게 전달된다. 조사위는 제소자의 낸 원본을 비교 확인할 수 있는 화일을 한들에 협조요청했으나 오래되여 없다고 종료를 한 것은 아쉽다. 

원본을 확인할 길이 없어 더 이상 조사가 불가능하여 조사를 종료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왜 파일을 한들에만 요구했을 까? 거기 없다면 설교와 아카데미나 당사자인 김운용 총장에게도 요구 했어야 한다. 그리고 피해자가 낸 증거 자료는 그 자체로 사회법에서도 유일무일한 증거로 채택이 된다. 당시 주고 받은 메일에도 김 총장은 황00 목사의 번역 초고를 잘했다는 답변을 한 바 있었다.  

그런 가운데 4월 11일 처음으로 김00 교수는 같은 학교에 재직중인 김모 교수(김운용 총장의 제자) 또 다른 번역 도용 문제를 제기한다. 같은 전공 분야 연구자들로 얻은 정보와 그간 추적하고 조사한 결과 김운용 총장은 번역 도용이 더 있었다는 것이다. 이 분들은 장신대에서 같이 강의도 했고 같은 학회에서 임원들로 활동하여 어느 정도 내부 정보도 알고 동료 선후배 교수들과도 교감이 있는 분이다. 

내부 고발자는 보호받아야

같은 교단 직영신학교 여교수가 학부와 신대원  학회 선배의 실명을 밝히면서 이렇게 하는 것은 사실 본인이 먼져 벌거벗는 것과 같은 일이다. 그럼에도 지난 번에도 그렇고 김운용 총장에 대한 사감이라는 비판을 무릎쓰고 목소리를 낸 것은 존중받아야 한다. 진실을 위한 내부 고발자로 격려와 보호를 받을 지 언정 비난해서는 안된다. 논문 표절에 비하면 번역 도용은 그동안 사실 관행이었다. 후배나 제자들의 학습을 위하여 원서를 읽게 하고 번역원고를 모아 교수가 손을 봐서 자기 이름으로 내왔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닌 것은 장신대에 이런 연구 윤리 규정을 직전 임성빈 총장이 만들었다. 기독교 윤리 교수이기도 하지만 총장 연임에 반동성애 방치, 세습반대 학생 옹호, 학생징계라는 악재에 겹쳐 비록 연임에는 실패를 하지만 학문적으로나 여러면에서 공이 있는 분이다. 따라서 김운용 교수이 이런 오해와 문제게 대하여 침묵하는 것은 우리교단을 대표하고 세계 장로교 신학대학의 총장으로는 대단히 부적절한 일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이제 남은 일은 용기 있게 진실을 밝히고 당사자들에게 사과하는 일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교단법이던 사회법에 제소하여 공연히 이런 문제를 제기한 이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예장뉴스도 김운용 총장에게 무슨 감정이 있는 것이 아니다. 아파하는 사람 연구자 지식인에 대하여 침묵할 수 없을 뿐이다. 이제는 김운용 총장이나 장신대 전 총장들 동료 교수들이 말해야 한다. 잠시는 속일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을 속일 수는 있으나 영원히 모든 사람들은 속일 수 없다는 옛말이 새롭다.    

   
 

             장신대 K 총장의 또 다른 연구윤리위반건에 대하여

김명실 교수(장신대 프린스턴 석사, 미국 드류신학 Th.m, 게랫 Ph.d)

지난 해 가을에 페북에서 밝혔듯이, 저는 K 총장의 또 다른 번역관련 연구윤리위반에 대해 장신대에 조사를 요청했었습니다. 그리고 몇 달 전에 예비조사에 대한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답변서를 보고 너무 기가 막혀 지금껏 이 사실을 어떻게 알려야할지 고민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왠일인지 요즘 갑자기 많은 분들이 문의하시기에 이곳에서 한꺼번에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간단한 정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K 총장이 미국의 황*진 목사의 원고를 도용하여 "거룩한 예배"를 출판했던 바로 그 날짜에, 그 분은 또 다른 번역서를 출판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이해"라는 학술서적입니다. "거룩한 예배"와 "포스트모더니즘의 이해" 이 두 권의 역자서문이 거의 동일합니다. 두 권 모두 2009년 안식년에 번역했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이 책이 출판되던 2010년도에, 저는 장신대 서점에서 이 책의 번역자가 K총장(당시 교수)인 것을 보고 구입했습니다. 설교학자가 다른 분야의 책을 번역했다는 것 외에도, 첫장부터 끝장까지 아주 매끄럽게 번역된 것에 크게 놀랐습니다.

혹시나 영어전공자의 도움이 있었나 싶어, 역자서문을 읽었습니다. 역시나 유명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한 박사과정 학생의 이름이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영어전공자인 박사과정 학생의 원고를 K총장이 다시 번역했다는 말과, 문제가 생기면 모든 책임을 K총장이 지겠다는 비상식적인 내용 때문입니다. K총장은 이 원고가 훗날 충분히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었던겁니다. K 총장의 이런 행위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입니다. 최소한 그 박사과정 학생의 이름을 넣어 공역으로 출판했어야합니다. 이것은 "부적절한 저자표기"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제 일이 아니기에 금방 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 년이 지나 그 원고를 번역한 Y박사와 대화할 일이 있었는데, 그가 갑자기 자신이 K총장에게 "해준게" 많으나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했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가 바랐던 보상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서도 들었습니다만, 최근에 그가 자신이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하니 못들은 것으로 하겠습니다. 당시 Y박사로부터 그 책의 전체를 모두 번역해준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K 총장은 서문에 "부분적"이라고 썼더군요.

너무도 심각한 연구윤리위반이었지만, 저와 Y박사는 여러 종류의 관계들로 얽혀 있기에 이 문제를 그냥 묻고 가려고 했었습니다. 관계를 깰 용기가 없어 침묵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담아두는 것이 무척 괴로웠습니다. 연구윤리위반은 사적 영역이 아니라 공적 영역이기에 침묵은 죄가 됩니다. 실제로 독일에서는 알고도 신고하지 않고 침묵한 자도 똑같이 처벌을 받습니다. 미국에선 법적 처벌은 받지 않지만, 침묵한 자는 모든 명예를 잃고 사회적 비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지난 해, K 총장의 황*진 목사의 번역도용을 알게 되었고, 부득이하게 수년간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포스트모더니즘의 이해"의 부당한 저자표기에 대해서도 장신대에 보고하게 된 것입니다.  황*진 목사가 장신대에 조사를 요청했을 때, 저도 "포스트모더니즘의 이해"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정식으로 접수하였고 예비조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11월 24일에 아래와 같은 통고를 받았습니다. 내용인즉, 번역해준 Y 박사로부터 더 이상 원고를 갖고 있지 않아 제출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기에 장신대도 본조사를 실시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조사위원회 위원장인 고원석 교수에게 K총장이 직접 그 원고를 토대로 재번역했다고 역자서문에까지 밝혔으니, K 총장으로부터 원고를 받아 조사하여 시비를 분명히 가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돌아온 답변은, 장신대는 "조사"를 하는 곳이지 "수사"를 하는 곳이 아니기에 불가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황*진 목사의 원고는 한들출판사에서 K총장 측에 원고를 준 기억이 없다고 말함으로써 종결되었고, Y 박사의 번역원고는 컴퓨터 말썽으로 원고가 사라져 제출할 수 없다고 말함으로써 종결되었습니다. 

사실 11월 24일, "포스트모더니즘의 이해"에 관한 예비조사 결과에 대해 통보 받았을 때, 너무 화가 나서 Y박사와 통화를 했습니다. 어떻게 원고를 잃어버릴 수 있냐고 따졌지만 컴퓨터 문제로 원고가 사라졌다는 답만 반복하더군요. Y 박사에 따르면, 그 원고는 석사와 박사논문에 사용하려고 1장부터 끝장까지 완역해둔 원고였다고 합니다. 박사과정 세미나 후에 USB에 담아 교수에게 건네주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에게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난 일이니 더 이상 간섭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이게 두 사람 사이의 문제입니까? 대학교수들의 연구윤리위반은 공적인 영역입니다. 

그날 바로 이 사실을 알리려다 지금껏 참았습니다. 한들출판사 사장이 원고를 제출하지 않고, Y 박사가 원고를 제출하지 않음으로 시비 자체를 가리지 못하게 만든 이 기가 막힌 "신의 한수"는 결코 한 두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 방안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제가 11월 말경에 통보 받고도 지금껏 이 사실을 드러내지 못했던 것은, 혹시 조직적인 도움인가 싶어 정황을 살피며 숨 고르기를 해왔기 때문입니다. 

Y박사와 통화하던 중, 또 다른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Y박사가 USB 에 담아주기는 했지만, 단독번역으로 출판될 줄은 몰랐다고 합니다. 그 번역원고를 알고 있던 주변사람들이 말을 해줘서 그 때서야 출판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왜 따지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기분 나빴지만 그냥 마음에 담아두지 않기로 했답니다. 너무 충격적이고 뻔뻔한 일이기에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할지 몰라 이제까지 고민했던겁니다. 마침 최근에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이곳에서 말씀 드립니다. 

피해자 황목사에게 "죄송합니다" 한 마디면 충분했을텐데, 오히려 피해자와 그를 돕는 증인을 비방하며 버티다 이렇게 또 다른 것까지 드러나게 하셨네요.  이것들 모두 사실이라면 총장과 교수직은 물론 목사직까지도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21세기 들어서고도 10년이 지난 시점에 일어난 일입니다. 법적인 공소시효 10년이 조금 지났습니다만, 21세기 양심의 공소시효는 아직 유효할 것입니다. 법적으로나 사회 정서로나 "원고상납"이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던 때에 일어난 일입니다. 무엇보다도 사회법과는 상관없이 우리 교단이 더 이상 지체하지 않고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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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104.XXX.XXX.61)
장신대 예배설교학은 목사안수과정 불투명자이며 전임경력이 전무한 사람을 제대로 검증 않고 교수로 쓸 때 부터
망조가 들었지요. 맑아야할 신학교 부터 저 모양이니..

(2022-04-14 10: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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