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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총회 회의록을 통해 본 산하기관의 사유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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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2.02  13: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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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총회 회의록을 통해 본 산하기관의 사유화 과정

예수병원이 총회 산하기관인지 유관기관인지를 확실히 해두는 것은 총회적으로나 예수병원으로나 모두 중요한 일이다? 결론적으로 이 문제는 잘 나왔다고 보는 데 결론은 의에로 쉽게 날수도 있다. 법대로 기록대로 하면 되기 때문이다.  지금 예수병원 이사회와 병원장, 복지노조는 예수병원이 유관기관이라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의 주장에는 법적 근거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지금 까지 역대 우리 총회의 기록과 결정에 예수병원이 유관기관이라고 한적이 한번도 없다는 것이다.
   
 

총회 홈피에도 분명히 예수병원과 애락원은 산하기관이라고 표시 하고 있다. 역사적 기록이니 변경 할 수 없는 일로 한번도 유관기관이라고 부른 적이 없다. 총회의 다른 도표에 유관기관에 포함된 것이 있기는 하지만 자세히 보면 산하기관으로 분류되었다가 독립해 나간 다른 병원들에 대해 아직도 우리 총회가 미련을 갖고 심정적 총회와 유관이 있는 기관이라는 선언적 의미지  총회가 정관개정 권한도 이사파송도 소유권도 모두 없는 곳들이다.

그러나 예수병원만은 다행히도 총회의 이사를 파송하는 산하기관이다. 이것을 뻔히 알면서도 예수병원 이사회는 지난 총회 전 부터 꾸준히 질의를 한다. 그러나 규칙부는 산하기관이라고 회시한다.  유관기관이라는 답을 듣고 싶었던 이사회는 결국 총회 임원회로 방향을 선회한다.  그렇기에 지금 와서 우리 총회가 이런 맥락을 잘살피지 않고 그들이 원하는 답을 해주게 되면 그 동안 총회역사와 규칙부의 결정을 정면으로 위배하는 것이고 앞으로 예수병원은 우리 총회와 아무 상관없는 기관으로 가는 길을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럼 다음에는 대구의 애락원 차례다. 

그동안 총회 산하기관에서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유관기관이라고 교묘하게 총회에서 빠져나가는 과정들을 지금 예수병원이  유사하게 밟아가고 있다. 따라서 예수병원 이사회와 병원장, 복지노조 3자가 한목소리로 예수병원은 총회의 유관기관이라고 우기는 것이다. 이것은 결국 총회의 관리와 감독에서 벗어나자는 것으로 사유화의 길로 가고 싶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선교사들이 세워서 지금 까지 쌓아온 운유무형의 엄청난 자산을 총회가 이양을 해주었으면 감사해야지 무엇을 해주었냐는 식으로 투정을 부리면 안된다.  이제 돈벌이가 좀 되는 기관이 되었다고 하여 총회로 부터 벗어나는 것은 안된다. 

현재 서울의 실로암 안과병원의 예을 들어 보자 여기는 산하기관이지만 특정인에 의하여 사유화되었다는 것은 공개된 비밀이다. 총회의 이름으로 모금을 하고 전국교회의 후원과 지원에 힘입고 국가보조를 받아서 의료법인이 된 후에는 사유화된 것이다. 그런 증거로 결국 한 사람에 의하여 운영되기 때문이다. 김선태 목사는 원목실장으로 다음에는 이사장으로 그리고 은퇴후에는 병원장으로 경영 최일선에 있다. 그 기간동안 직원들과 이사회는 모두 개인인맥으로 체워진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사들은 명목상 있는 것이다. 겉으로는 총회기관이라고 하지만 내용적으로는 아니다.

다른 병원들도 거의가 유사한 과정을 거쳐서 총회로부터 이탈을 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없다. 포항의 선린병원, 안동의 성소병원도 적자라고 하여 개인들이 인수하거나 지역의 기관으로 넘어간 것이다. 부산의 일신병원도 호주교회 선교부가 총회에 이양한 의료기관이다. 그러나 지금 이 기관들이 우리총회와 어떤 관계일까? 어느 곳은 지역교회와 노회의 이사 파송이사도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재단정관의 개정권한을 총회가 모두 포기했기 때문이다. 이권에 메몰되면 역사와 과거를 지우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지금 예수병원이 산하기관이냐 유관기관이냐는 예수병원의 미래에 아주 중요한 것이다.

총회 산하기관들이 사유화하는 과정을 보면 먼져는 일부가 장악한 이사회가 앞장을 서고 노회나 직원들과 총회의 지도자들이 뒤를 봐줬다. 그런 것에 비하면 예수원병원은 정반대다.  불행히도 예수병원에는 노조가 2개다. 그중 늦게 생긴 복지노조는 병원장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는 데 그 값을 충실히 하고 있다. 그들의 입장을 보면 알수 있다. 병원진의 입장을 앞장서서 대변하고 있다. 그에 반하여 보건의료 노조는 총회가 설립자든 증여자든 상관없이 법대로 하는 데 선교사들이 신앙정신으로 세운 기독병원이니 그 철학과 가치가 실현되는 병원으로 남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총회로부터 이탈을 하게 되면 그 정신이 실종된다고 보는 것이다. 이런 사유화의 발단이 바로 현 병원장의 임기연장을 가능케 하는 정관개정이기에  이를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하여 복지노조는 그들이 내건 “예수병원은 유관기관이라고 전해라” 라는 게시문을 보면 병원의 설립자요 증여자인 총회를 간섭자로 여기고 병원의 인사권과 재산권을 침식할 기관이라고 적대시 하고 있다. 이런 발상과 논리는 병원경영진과 같은 것으로 보아 그들의 후견을 받는 다는 오해를 받는 것이다.

병원들이 사유화 하는 과정에는 언제나 이렇게 직원들을 앞세운다. 예수병원 경영진들이 총회로부터 이탈하기 위하여 총회와 노회를 통한 전방위 로비를 하는 것에 대하여 보건의료 노조는 반대한다. 이런 일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경영진만의 힘으로도 불가능하다. 우리 총회를 비난하는 벽보에 복지노조는 교단 총회임원회가 정관을 허락했다는 임원회의 공문도 버젓이 게시했다. 그 공문은 총회가 이사회로 내린 공문인데 이것이 어떤 경위를 통하여 노조에 유출된 것인지로 조사해야 할 대목이다.

또 이사회의 중요한 기능중 하나는 법인의 감사다. 그런데 예수병원의 전 감사는 현 병원장 동서였고 현재는 예수병원 자문변호사를 맡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 가? 천오백억대의 재정규모를 갖은 곳은 회계법인이 아니라면 제대로된 감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이다. 이렇게 가족과 지역의 동문들과 끈끈한 인연들을 맺고 있는 데다. 이번에 3선 연임을 하게 되는 것을 우리 총회가 묵인한다면 예수병원은 사유화의 길을 걷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이다.

병원에서는 병원장이 최고 경영자이기는 하지만 인사문제가 부원장 결재없이 이뤄진 적도 있고 복지노조쪽 직원들에에 대한 인사 특혜로 병원의 입사서열과 질서가 무너져 직원들의 근무의욕이 저하되었다는 지적이다. 이것이 바로 내부적으로 원장 측근들의 전진배치로 병원사유화의 정지작업이 아니냐는 비판이다. 그렇게 되면 이제 남는 것은 총회와 관계만 정리되면 되는 것이다.

전주의 기독교 학교인 기전여고 교사였던 조00 장로는 여고를 기반으로 하여 기전대학을 세우고는 이를 사유화했다. 당시 막강한 총회내의 정치력과 재력으로 4인방으로 부총회장을 지냈지만 견제를 받아서 총회장의 꿈은 부총회장 경선서는 이긴 안경운 목사에게 총회장자리는 내주고 말았다. 그리고 기전학교를 사유화하였다. 그러나 지금의 개인 사유화는 안된다. 특정 구룹들로 사유화다. 역대 이사장들과 지역의 동조자들 현 이사회로 바로 사유화되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 정관개정을 반대하고 개정도 절차를 지키지 않은 불법이라는 보건의료 노조의 주장

그래서 이를 반대하는 보건의료 노조를 무력화시키기 위하여 복수노조를 허락하고 직원들을 노,노갈등으로 만들어 우호적인 이들에게 반대급부를 주어서 병원경영진의 편을 들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유화 과정의 하나이다. 그렇게 사유화가 되면 설립자인 총회의 감독으로 부터 벗어나 병원공사, 각종납품, 입점, 상조, 인사등을 독점하여 막대한 이권을 누리는 일을 특정 구룹들이 하게 되는 것이 다. 이에 반하여 보건의료 노조와 지역교회, 일부 이사들과 병원직원들은 이런 폐단을 막기 위하여 우리총회에 붙어있자는 주장이다.

회의록 97회 총회(2013년) “총회재산장기발전위원장(정종성 장로)가 제출한 보고서에는 “총회임원회의 지시로 미국장로교유지재단 기증 부동산에 대하여 현장 방문하고 검토한 결과, 기증 부동산 각각의 대지위에 예수병원이 건축하여 사용하는 건물이 존재하고 있으므로 총회유지재단에 등기후 예수병원재단에 무상기증하되 등기비용은 예수병원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처리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결과를 보고해 왔으므로 이에 대한 후속조치가 요청돤다는 것” 을 추인하는 회의가 2013년 4.18 명성교회서 열린 3차 총회 유지재단 이사회에서 가. 부동산(예수병원) 증여의 건으로 결정된다.
   
 

이 과정에서 총회는 선교부에서 받은 재산을 예수병원에게 사라는 제의를 하자 예수병원은 “살 돈도 없고 왜 거져 받은 것을 파느냐“ 하다가 예수병원에 무상증여를 하기로 결정을 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렇게 예수병원문제를 건드려서 사유화의 과정을 걸어왔던 것이다. 총회는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이 대목을 조사해야 한다. 이런 일을 주도한 이들은 총회를 잘알고 예수병원을 잘 아는 이들인데 바로 김종채 목사가 이사장을 하면서 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들은 예수병원에 대한 논란을 붙이고 무상증여를 성공시킨 것으로 보인다.

(재) 미국남장로교한국선교부 유지재단(이사장: 배국진)에서 증여한 부동산을 예수병원으로 재 증여하는 후속조치를 취해달라는 총회(총회장: 손달익) 의 요청으로 다음의 부동산을 재단법인 예수병원유지재단(이사장:이의복)에 증여를 가결하다. 단 증여에 따른 증여세, 취득세, 등은 예수병원유지재단에서 부담하기로 하다. (완산구 중화산동 소재 토지9건과 건물 5개동)  이 회의록도 중요하다 .

그래서 노회는 매년 개 당회록를 검사하는 것이다. 총회는 노회록을 검사한다. 모든 회의 끝에는 이 회록 채택이 중요한 것이다. 또 다른 기록으로 *2011년 7월 장로교 전주선교부가 토지(전주 중회산동 1가159 ~ 163- 1, 6필지 총면적 1,136평과 옛 선교부 건물 330평)을 총회에 무상증여 하여 총회 유지재단에 등기 이전했고 총회는 바로 다음해인 2012년 8월 13일 예수병원 법인에게 무상증여을 한다(당시 전주에서 선교부 자산을 관리한 분이 전주에 생존해 계시다)

그런데 그런 일을 주도한 장본인이 지금 예수병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분중의 하나라는 말로 호도를 하고 있다. 또 이사장이 못되여서 분풀이를 하고 있다고도 한다. 그러나 문제는 총회 산하기관이 유관기관이 되는 것을 두고 볼 수는 없다. 예수병원은 과거 이사들간의 분쟁으로 대법원까지 가는 법정소송이 있었고 또 노조로 인하여 큰 진통을 겪기도 했다. 그러다가 2003년 부터 서서히 사유화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당시 병원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능력도 보이면서 신임을 얻게 되고 병원의 사정에 대하여 잘알게 된 것이다.  
   
  * 2003년 이사장 김종채 목사의 보고서(당시 연금 재단 사무국장임에도 전주 예수병원 이사장을 겸직)

당시 병원 이사장이 된 김종채 목사는 연금재단 사무국장에 재직중  예수병원 이사장으로 취임을 하는 것에 대하여 많은 말들이 있었다. 그러나 강행했다. 그러나 그후 기독공보 사장으로 이임한후 연금재단 사무국장 시절의 공금유용으로 옥중구속이 된다. 총회는 해당노회로 제명처분을 지시하기도 한다.  당시 예수병원 이사장 임기를 마치고 그냥 나오지 않았다. 연금재단도 그냥 나오지 않았다. 후임자들을 모두 자신이 주도적으로 세워놓고 나왔다. 그리고 지금 까지 그 분과 막역한 사람들이 예수병원의 이사로 이사장으로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분들이 예수병원의 병원장 연임을 위한 길을 여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은 병원장 한 사람 임기연장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오래전 부터 차근차근 진행된 예수병원의 사유화다. 개인이 아닌 써클의 사유화이다.

이것이 교권인사들의 전형적인 알박기다. 이번에 문제가 되는 것은 현 원장에게 3선의 길을 열어주기 위하여 하는 것 처럼 보이나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이번에 산하기관에서 유관기관이라고 쐬기를 박자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병원 이사장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고 역대 이사장들과 현 원장은 한배를 탓다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앞으로 자세한 사정을 알고 있는 분들의 증언이 있으니 더 밝힐 기회가 올 것이다.

현재 예수병원의 재산은 법적으로는 예수병원 것으로 등기되어 있다. 예수병원의 임직원은 일치단결하여 년 매출 1,500억원의 건실한 병원으로 성장시켰다. 그 과정에서 우리총회는 사실 아무런 관여나 주장을 한바 없다. 그렇다고 해서 관여를 하지 말라는 것은 수상한 일이다. 이렇게 총회 산하기관들이 경영이 잘될 수록 어떻게든 갖고 나가려는 이들이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 분야는 임기를 제한하는 것이다. 한자리서 오래되면 반드시 이런 문제를 야기 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임기를 연장하려는 것이 이번 정관개정의 골자이다.

지금 와서 유관기관이라고 우기고 정관을 개정하는 이유는 현 원장에게 3선의 특혜를 주는 것이라고 주장들을 한다. 정관을 개정하면서 까지 그것도 총회법을 어기면서 까지 강행을 하면 이제 모든 것은 무너지는 것이다. 그런 사람들의 손에서 총회의 산하기관들이 서서히 이탈을 해가는 것을 우리는 그동안 보아왔기 때문이다.

지금도 버켄 장학회(김00 장로)도 그렇고 전국에 선교사들이 증여한 재산이나 기관, 교회들을 점유하여 내놓치 않고 있다. 선교사들의 묘지였던 양화진도 그렇게 하다가 결국 100주년 기념사업회(김00장로)에게 뺏겼다. 그리고 지금은 100주년 교회에게 관리권 임대를 주었다. 총회 법이 사회법을 이길 수가 없는 것이다.

예수병원이 다행인 것은 아직 총회 파송이사 3명이라는 조항과 정관변경은 총회의 승인이라는 조항이 남아있다. 그러나 이사회가 이런 식이면 앞으로 무슨 일을 할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산하기관의 정관개정은 총회에서 해야 한다고 되어 있음에도 자기들은 유관기관이라 총회의 임원회에서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바로 그 저의다.

그동안 예수병원의 재산을 미장로교로부터 총회에 그리고 다시 예수병원 재단으로 증여을 하게 했다고 했다. 그리고 이번에 거기다가 완전히 굳히기를 하는 것이다. 이번에 유관기관이 되면 더 이상 총회는 손을 쓸 수가 없을 것이다. 그 증거로 지금 총회가 결정한 총회산하 기관의 이사 임기 3년을 안지키며 그 적용을 받은 이를 자기들 의사를 관철할 예수병원 이사장에 연임을 시킨 것이다.

선교사들이 병원을 세우고 그 이름을 예수병원이라고 한 것은 예수의 정신으로 가난하고 병든 이들을 돌보고 봉사하는 일을 통하야 복음사역을 하라고 한 것이다. 이를 우리총회에 준 의미는 그 정신을 잘 실천할 것으로 믿어서이다. 그러나 지금 예수병원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하여 어떤 복음적 가치를 전하며 봉사하는 지를 보여줘야 한다.

예수병원 이사회는 그것을 견인하고 영리병원 돈벌이 병원에서 신앙적 가치를 구현하는 공익을 놓치 않아야 한다. 그래서 이사회에 총회와 노회를 대표하는 이들뿐 아니라 중앙과 지역의 의료인들도 넣는 것이다. 이제는 이사회에 전북지역의 초교파적 교회대표들도 이사회로 받아야 한다. 법인이사회는 예수님과 미장로교회, 총회를 대신하여 병원을 관리감독하라는 취지이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이사가 들어가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이사의 다양성은 바로 그런 취지이다.

그러나 모든 기관과 조직에서 경영의 일선에 있는 최고 책임자가 막강한 인사권과 재정권을 갖고 있기에 이사회는 잘하는 것은 격려해야 하지만 기독병원의 정체성과 특정인사의 장기집권, 과도한 권한을 견제해야 한다. 그런 차원에서 현 원장이 경영성과가 있다하여 법정임기 6년를 마쳤는데 다시 3선 연임의 길을 가능케 하는 정관을 억지로 한 것은 특혜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두 이사의 지적이다.

그리고 현재 이런 일의 적법여부가 판단을 받게 된 것이다. 이사회의 주장대로 병원발전의 연속성이라고 하여도 차기 원장부터 적용케 한다는 단서 조항을 달았으면 그런 오해는 없었을 것이다. 그렇치 않고 어느 조직에서나 가장 최고의 권한을 갖은 이들의 연임이 되면 그 다음은 병원장 연임조항 철폐고 그 다음은 무엇이 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것이 음모라고 하는 것은 병원장 욕심이나 병원장 개인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배후에는 지역과 노회를 볼모로 이사회를 앞세우고 총회의 힘을 가진 분들을 이용하고 이용을 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에서 문제를 제기한 예수병원 보건의료 노조의 주장이 걸림돌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우리 총회는 지금이라고 노조의 진심과 의견을 잘 경청하여 지혜로운 판단을 하여서 역사적으로 큰 오점을 남기는 일을 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조남두 이사와 한홍석 이사가 이사회의 일원으로 느낀 바를 다 공개하지는 않고 있다. 이들도 여의치 않으면 폭탄선언을 할 수도 있다고 하는 데 수습을 하여 낭패를 당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지금 예수병원의 문제는 노사간의 대결이나 갈등의 문제가 아니니 대화와 타협의 문제가 아니다. 법의 해석 권한을 갖은 분들이 법대로 하면 되는 문제이다.

앞으로 문제가 된다면 전주 지역의 교회와 기관들이 나서야 한다. 그리고 전북지역의 노회인 전주노회 전북노회 전북동노회 군산노회 김제노회 전서노회 익산노회가 나서서 총회의 자산이 유실되는 일이 없도록 지켜내고 지역의 유서깊은 장로교병원으로 남도록 바로잡아야 할 것이다(병원 영문명은 지금도 Presbyterian Medical Centre. PMC) 이에 전북인권위와 시민사회단체와 연계하여 병원의 사유화를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1981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일어난 다음 해에 우리교단 66회 총회가 부산영락교회에서 열렸다. 당시 부총회장이었고 부산영락교회 고현봉 목사가 총회장을 자동 승계한다. 그리고 부총회장으로는 전주 기전학교의 조세환 장로가 교단 사상 최초의 장로 부총회장으로 선임되었다는 말을 하였다. 그런 정치적 지위를 이용하여 훗날 선교사들이 세운 기전학교를 사유화한다.

또 대구 계명학원이 동산병원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그의 동생 신태식 장로의 사유화 문제가 불거져 나온다. 1981년 1월 22일 총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두 기관은 합병한다. 그후 열린 총회 때 마다 이 문제로 조사나 수습 보고를 하지만 이미 경북노회에서 패가 갈려 총회는 지루한 조사와 보고만 듣다가 결국 유야무야된다.

그러나 두 기관 모두 미연합장로교회교 선교부가 세웠고 증여한 재산이었다. 그러나 당시 경북노회와 총회의 실력자였던 신씨 형제의 전방위 로비로 결국 계명학원과 동산병원은 이들에게 사유화가 된다. 55회(1970년) 총회장이었던 신후식 목사는 목회를 하지 않은 분으로 안광국 목사에 이어 두번 째(세번째가 이종성 학장)총회장이 되신 분이다. 이렇게 우리 총회는 눈뜨고 선교부 재산을 총회를 잘아는 이들에게 도둑맞았다.

이번에 예수병원도 또 같은 전철을 밟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다. 아니라면 즉각 현 병원장의 3선 특혜를 허락한 총회 임원회의 결정을 번복해야 할 것이다. 그렇치 않으면 현재 예수병원이 현재 법원에 낸 정관개정 무효소송에서 패소당하면 큰 망신을 당할 수 있다.

정관개정은 이사회나 총회의 회의록(총대들의 회의)이어야 하는 데 총회 임원회 결정 공문은 무효라는 것이다. 또 현 예수병원 이사 조남두 목사와 한홍석 목사가 총회 임원회의 이런 결정에 대하여  "특별행정심판" 을 올렸다. 이것도 받아드려 진다면 그야말로 큰 오해를 받을 수 있다. 그러고도  해결이 안된다면 101회 총회와 사회법에서 그 판단을 가리는 수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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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XXX.XXX.198)
예수병원 정말 큰일이군요
어쩌다가 이렇게 부패하는지

(2016-02-02 21:26:58)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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