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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장판 된 서울동남노회 산회인가, 속회인가?노회 분립안 발언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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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30  14: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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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장판 된 서울동남노회  산회인가, 속회인가?   

10월 30일에 잠실 올림픽탤에서 개회된 동남노회가 개회 예배만 겨우 드린 후 다시 파행이 되었다. 작년 가을노회 이후 봄 노회도 거르고 임시노회 마져 산회되여 산하교회들의 행정이 마비가 된 가운데 지 교회나 교계의 기대를 져버렸다는 비판이다. 이번 정기노회에 대한 기대들이 컸지만 누구 탓할 것도 없이 좋은 마무리는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 소집권자(사회자) 고대근 목사(직전 노회장)가 산회를 선포하고 퇴장한 상황 
명성교회 세습을 반대하고 동남노회의 정상화를 염원하는 기독시민단체들이 아침부터 기자회견이 예고된 가운데 75회 정기노회는 긴장감이 돌았다, 급기야 노회석상에 취재기자들의 출입을 불허하는 과정에서 큰 혼란이 있었다. 이런조치는 노회원들이 아니라 동원된 명성교회 교인들 일부가 앞장선 것으로 보여 과잉대응을 하는 것에 대하여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이다.

이번 정기노회의 소집권자 고대근 목사의 주제로 개회는 하였으나 다시 일부 회원들의 그간 고 목사의 처신 문제로 난상토론이 있었다. 비대위를 대표하는 이용혁 목사는 소집권자의 역할은 개회까지만 하고 총회의 결정을 불복하고 세습을 옹호하는 듯한 태도에 대하여 부적절함을 인정하고 사회권을 전 노회장 한분에게 넘길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반대하는 이들은 현 소집자이고 사회자인 고대근 목사가 법적으로 사회를 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강행할 것을 요구하였다. 초장부터 팽팽한 기싸움으로 고성들이 오가는 가운데 이번 노회도 순항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 들었는 지 전노회장 이대희 목사가 수습안을 제안하였다. 이 발언 이전에 엄대용 목사가 총회의 결정을 따르지 않는 이들과 함께 할 수 없다며 차라리 분립을 하자는 의미의 발언이 있었다고 한다.  

이를 근거로 이대희 목사가 현 노회파행의 축인 명성교회측과 비대위를 배제한 제 3의 수습기구를 조직하여 총회와 노회와의 관계를 일임하고 현 임원회는 노회가 정상화되기 까지 그 임기를 유임하자는 안을 내는 것 까지는 좋았는 데 발언의 말미에 그래서 더 이상의 갈등을 최소화 하자는 의미로 폐회 동의를 발의하게 된다.

그러자 그동안 자신을 무시한 발언에 기분이 상했는 지 기다렸다는 듯이 사회자 고대근 목사는 회원들의 의사도 묻지 않은 체 산회(?)를 선포하며 사회봉을 두드림과 동시에 회장석을 이탈하게 된다. 그리고 명성교회 총대들도 퇴장하기 시작했다. 여기서부터 사단이 났다. 노회가 끝났다고 생각하는 총대들은 나가라는 하고 이를 인정하지 않는 이들은 노회를 이어가자는 의견들이다.

이에 대하여 회원들은 이대희 목사의 제안은 상정되지도 않았고 폐회도 동의 집만 있지 제청이 없었다는 이유로 사회자의 일방적인 산회를 인정할 수 없다며 긴급동의와 진행발언을 요구하였지만 받지 않은 체 나갔다. 급기야 큰소리가 나고 단 앞의 사무국이  빠지고 노회현수막을 철거하는 등 일사천리로 일은 진행되고 있었다.

강단 앞에는 "폐회를 인정하는 이들은 나가고 총회의 결정을 따르는 이들은 남으라"는 등 공성들이 오고가고 마이크가 꺼지자 목소리들은 더 커지고 장내가 소등까지 되자 분위기는 그야말로 지옥이었다.  교회도 아니고 공공장소인 올림픽 파크탤의 홀과 로비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한 노회원이 라이브로 실황이 중계되어 여과없이 공개되었다.
   
              * 노회산회를 인정하지 않는 이들은 남아서 노회를 수습 하자는 김수원 목사
이런 상황에 대하여 비대위측은 이렇게 하는 것은 지난 103회 교단총회의 정서와 총대들으이 결정을 따르지 않는 경우라고 지적하며 산회를 선포하고 나간 것은 불법이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남은 이들로 하여금 이후 노회의 상황을 수습하고 정리하기 위하여 자리에 남아줄 것을 호소하였다. 그러나 지난 103회 총회에서 노회에 직접적으로 구속력있는 결정을 한 것은 없다는 것이다. 
   
                   * 노회는 산화되었지만 비대위측과 대화하겠다고 발언하는 명성교회 이종순 장로
전 노회장으로 임시 사회자에 선관위원장 법적 효력있나?

고대근 목사가 산회를 선포하고 나갔어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자리를 뜨지 않는 다수의 노회원들을 상대로 하여 비대위쪽은 강단앞쪽에서 일부 회원들의 제청으로 임시 의장으로 노회장을 지낸 엄대용 목사(새능교회)에게  임시 사회를 의뢰하였고 다시 한 회원이 다시 선관위원장은 전 노회장이 하는 관례이니 사회자인 엄대용 목사로 하자는 동의와 제청을 얻어 선관위원장으로 받아드린다.  

이에 엄대용 목사는 이 직임을 수락한후 지난 노회에서 노회장을 승계하였어야 하는 데 그렇게 되지 못한 김수원 목사를 노회장으로 승계하자는 발언에 동의와 제청을 받아 김수원 목사를 노회장으로 선출을 강행한다.  이 과정에서 퇴장하였던 명성교회측 총대들이 다시 들어와 회의 진행을 막자 비대위측은 노회폐회를 인정하는 회원들은 나가라고 소리쳤다.

김수원 목사는 이후 목사 부노회장으로 작년에 선출된바 있는 김동흠 목사를 장로 부노회장에도 역시 작년 노회에서 정식으로 선출된바 있던 어기식 장로를 추천하여 나름대로 인준을 한 것으로 기정사실화 하고 있으며 차후에 임시 노회도 소집할 것을 예고했다. 그러나 이런 내용과 과정은 홀에 앉아 있는 노회원들에게는 무슨 말인지 전달되지는 못하였다.   그리고 사회석을 남삼욱 목사가 장악하고 있어 공식적인 회의장의 회의석을 이탈한 이런 행위는 사회권 정위치 문제도 될 듯하다.

결국 이런 와중에 노회원들 간에 과격한 몸싸움이 있자 출동하여 대기중인 경찰들이 말리는 가운데 강단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이런 와중에도 노회원 다수는 자리를 뜨지 않고 실내에 조명과 마이크를 달라고 하는 등 이것이 정상적인 회의로 인정이 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이다. 이유는 회의장의 앉아 있는 노회원들에게 이런 결정이 정확히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산회가 선포되자 이에 반대하는 노회원들이 임시 사회자를 선출하고 선관위를 급조하여 직전 부노회장이었건 김수원 목사를 1년 늦었지만 노회장으로 선출을 한 상황이 최종상황이다. 그러나 이 문제가  유효한 것인지는 미지수다. 그것은 사회자가 선관위원장과 동일인이라는 점과 선거당시의 참석 노회원들의 숫자 점명등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노회에서 가장 큰 문제는 사회자인 고대근 목사가 이대희 목사가 발언한 산회동의에 대하여 회원의 제청이 없었다는 점 때문이다.  폐회나 정회, 산회는 회의를 종결하는 것으로 그 선언은 회의법상 중요하기에 사회자는 반드시  모든 회원들의 동의와 제정을 묻고 이의가 없는 지를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대근 목사의 산회선포가 법적으로 유효한지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총회임원들 노회에 참관하고 상황을 판단했어야 

이런 동남노회 사태를 비대위와 일부 참석한 총대들은 기정사실로 받아드리고 언론들도 그렇게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명성교회와 일부 참석자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총회 임원회가 어떻게 받아드릴지가 관건이다.  산회로 본다면 사고 노회 선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자력으로 노회를 운영하지 못하고 노회대표를 선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회자 퇴장을 불법으로 보고 이후의 상황을 불가피한  속회로 인정을 한다면 문제는 달라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정기노회의 쟁점은 두 가지로 보인다. 소집자 고대근 목사가 선포한 산회가 법적 요건을 갖추웠는 지와 퇴장후 일부 회원들의 제안으로 임시 사회권을 부여받고 선관위원장이 되여 김수원 목사를 후임 노회장으로 선출한 것이 역시 법정정당성을 갖추웠는 지다.  그러나 이 두 상황은 평행선을 달릴 것으로 보이지만 명성교회측과 비대위측간의 막후접촉도 가능하여 이번 갈등이 해법의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  

문제는 총회에도 있다.  지난 103회기 총회 폐회시 서울 동남노회와 명성교회에 관한 문제를 총회 임원회에 일임한다는 결정이 있었다. 그렇다면 갈등이 예상되는 이번 노회에 와서 상황을 직시하고 맡겨진 소임을 지 했어야 했다. 총회는 누군가를 파송하여 노회현장을 직접 모니터링을 했어야 했기 때문이다. 추후라도 녹화된 영상을 통하여 진위를 파악하기를 바란다.

노회분립, 정치적으로는 안된다.

노회분립은 쉽지 않다. 우선 숫적으로 가능해야 하고 평화롭게 되야 한다. 그리고 노회만의 결정으로는 불가능한데 노회가 청원해도 총회 임원회가 정치부와 연석으로 실사하게 하고  차기 총회에 헌의하여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노회의 최소단위인 30개의 당회(조직교회)가 있어야 하는 데  현재 동남노회는 조직교회(장로 2인 이상의 위임목사 시무교회)가 총 60곳이 안되 분립요건이 안된다.

그래도 분립 명분이 선다면 동남노회 자체만으로는 불가능하기에   이전에 동남노회가 분립해준 강동노회에 속한  동남노회 관할인 광주군(곤지암, 이포)의  교회들을 넘겨준다면  숫자적으로 가능하다. 이는 노회분립 과정에서 가능한 일이다. 이번에 충남, 아산 노회가 분립할때 대전서노회의 교회일부가 포함된바 있다. 그러나 해 노회에서도 동의해야 한다는 전제가 있다. 

또 하나의 걸림돌은 노회를 정치적인 이유로 분립하는 것에 대하여 총대들이 어떻게 받아드릴지도 미지수다. 즉 분립허락을 해주면 현행법으로는 불가능한 명성교회의 세습을 용인해주는 전례를 남기게 된다. 그리고 103회 총대들의 분위기로 보아 세습을 용인해주는 분립안을 허락해주지 않을지도 모른다.

노회가 폐회후 신임 노회장으로 자처하는 김수원 목사는 다른 임원단들과 이번 노회와 관련한 기자회견 및 간담회를 오는 11월 1일(목) 오후 2시 한국기독교 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갖는다고 보도되었다. 이 기자회견에서 향후 임시노회와 목사안수 건 앞으로 일정에 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한다.

                   다음은 동남노회 비대위에서 낸 입장문

오늘 서울동남노회 제75회 정기노회 진행상황을 말씀드립니다.

정식 노회 개회 이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총회 재판국 판결(선거무효소송)과 노회 규칙에 따라 김수원 목사 (전 부노회장)의 노회장 승계를 승인하고!  부노회장은 지난 회기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되었으나 자진 사임했던 두 분을 그대로 받기로 하였습니다.

1. 노회 정족수(목사총대 재적수 311명 중 207명 출석, 장로총대 재적수 128명 중 101명 출석)가 되어 정상적으로 노회 개회 후, 고대근 목사 (전노회장, 축복교회)의 회무진행과 관련해서 다수 노회원들의 문제제기가 있었습니다!!!

2. 직전노회장으로서 103회 총회결의들과 총회재판국 판결 (선거무효소송이 기각되고 김수원 목사를 노회장으로 세워야한다)을 원천부정하는 행태를 보인  고대근 목사의 사회를 받아들이는 것은 노회가 총회결의를 불복하겠다는 의미라는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3. 이00목사(전 노회장, 우산교회)가 노회분립안건을 주장하면서 현 임원은 그대로 존속시키고 폐회하기로 동의했고 몇 분이 재청발언 했습니다.

4. 그런데 의장인 고대근 목사가 동의와 재청을 묻지 않고, 가부도 묻지 않고, 노회원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산회”를 선언하고 고퇴(의사봉) 했습니다.

5. 이에 다수 노회원들이 폐회를 인정할 수 없다고 노회 진행을 하려 하자, 명성교회 장로 총대들이 단상으로 나와서 회무 진행을 방해했습니다. (명성 장로들은 폐회했으니 나가라고 주장하면서도 본인들이 나가지 않았습니다! 넌센스!)

6. 임시의장으로 엄00 목사(전 노회장, 새능교회)가 추천되었고, 공천위(전 시찰장 및 전 서기)가 소집되어 선관위원장을 세우고, 임시의장이자 선관위원장으로 추대된 엄00 목사가 총회판결에 따라 김수원 목사 노회장 승계 건에 대해서 물었을 때, 반대 없이 통과되었습니다.

7. 바로 이어 지난 회기 때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되었던 목사, 장로 부노회장을 부노회장으로 천거하여 이 안건도 통과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회장 전등 끄고, 마이크 끄고 뺏는 등 온갖 방해를 하였지만 회무는 진행되었습니다.)

8. 중요한 것은 이 모든 회무진행을 방해한 분들은 총회결의 따르지 않겠다는 명성교회와 임원 몇명, 남삼00 목사 (전 노회재판국장), 박00 장로(전 노회재판국원, 축복교회)등이었고 나머지 노회원들은 대다수가 계속 자리에 남아 회무에 참여했다는 것입니다.

9. 이제 세워진 노회장, 부노회장을 중심으로 노회 정상화의 과정을 밟아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동남노회는 예장통합 총회 소속 노회로서  총회의 결의를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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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명성교회에서 낸 보도자료  

 

이 날 개회예배는 직전 노회장인 고대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설교는 심재선 목사가 맡았다. 사회를 맡은 고대근 목사는 예배 후 회무를 진행하려 하였으나, 의사진행발언에 나선 김수원목사를 주축으로하는 비대위측에서 103회기 총회결의내용과 관련한 고대근 목사의 성명서를 문제 삼으면서 엄대용 목사 등이 총회의 결의를 따르지 않는 자들과는 더 이상 함께 갈 수가 없다고 주장하고 나섰으며, 이렇게 분리까지 주장하는 상황에서 오늘의 노회를 계속 진행하는 것은 노회를 더욱 파행으로 몰고 갈 뿐 화합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아니하므로 추후 중립적인 기구를 통하여 노회의 운영방안을 다시 논의키로 하고 오늘은 산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더 이상의 회무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한 고대근 목사는 양측의 물리적 충돌을 방지하고자 불가피하게 산회를 선언하였다.

고대근 목사의 성명서 내용에 대해 고덕 시찰회의 이종순 장로는 동 성명서 내용 5가지를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문제의 발단은 102기 총회장(최기학 목사)이 헌법위원회나 규칙부의 해석을 무시하고 이를 총회에 불법 상정함으로서 야기된 것이며, 이러한 불법행위에 대해 고대근 목사가 성명서를 발표한 것은 지극히 당연하고 정당한 행위이며 이를 이유로 분리 운운하며 고대근 목사의 회무 진행자로서의 적격성을 문제 삼는 비대위측의 주장은 어불성설임을 강조하여 많은 총대들의 공감대를 조성하였다.

오늘 양측의 충돌은 지난 9월 전북 익산에서 있었던 103회기 총회에서 동남노회 소속의 명성교회 담임목사 승계를 둘러싼 총회결의와 관련하여 어느 정도 예상되었던 것이며, 산회 후 비대위측의 김수원 목사와 고덕 시찰회 이종순 장로는 함께, 비록 오늘 노회는 산회되었지만 추후 양측이 더 기도하며 자숙하고 상호 진지하게 노회의 발전방향을 다시 협의하기로 하고 헤어졌다.

이로서 서울 동남노회는 사고노회로 지정될 소지가 많아졌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분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보도문에 대한 문의 010-3773-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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