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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마다카스카르 이재훈 의료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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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0  22: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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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마다카스카르 이재훈 의료 선교사

'코로나 펀딩' 화제, 5천만원 목표, 우리정부도 진단키트(5천만원 상당) 지원 추진
   
 
아프리카의 남단 유일한 섬나라 인구 2천 6백만의 마다카스카르는 아프리카에서도 최빈국이다. 지리적으로는 아프리카지만 인종은 동남아에서 이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식과 언어 전통도 그렇고 주식이 쌀로 인도네시아와 가깝다. 국토는 넓지만 사람이 살수 없는 화산대로 중생대와 원시영장류의 진화생물학의 발생지로 알려져 있다.(거의 대부분의 지역이 사람이 살 수 있는데, 화산대는 별로 없어요) 바오밥 나무로 유명한 곳으로 전 세계 8종 중 6종이 이곳에 서식하고 있는 희귀 자원의 보고이기도 하다.

지금도 흑사병과 각종 희귀 열대병들이 보고되고 있는 위험 지역이다. 이곳에 한국인 이재훈 박사가 지난 15여년간 외롭게 의료선교사로 사역중이다. 도로 사정이 좋지 않고 주거지가 인접해 있지 않아 방문 의료가 주된 사역이다. 이런 숨은 사역으로 지난 2011년 외교통상부가 제정한 제1회 이태석상(아프리카에서 순교한 신부로 ‘울지마 톤즈’ 라는 영상으로 유명)을 수상했다.
   
 
가난한 이 섬나라에도 ’코로나19‘는 비겨가지 않았다.  이재훈 선교사는 올해 안식년으로 귀국키 위하여 특별기를 신청하였지만 마다가스카르에 남아있는 교민들과 마다가스카르가 코로나와 싸우는 일에 협력하기 위해 마다가스카르에 남아 현지에서 '로나19'와 싸우고 있다. 이 일에는 맨손으로는 감당하 수 없어 5천만원을 목표로 크라우드펀딩으로 시작한다(특별히 열악한 의료 시설과 물자부족에 있는 국립의과대학의 코로나 진단 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서다) 

얼마전에는 의료시설의 없는 마다카스카르 남서부 지역의 코로나 검진능력 향상을 위해 엑스레이 검사가 가능한 이동진료 버스를 보사부에 기증받은 바 있다. 그리고 한국정부도 1만 5천명분 진단키트를 비롯하여 PCR 진단 장비 일체를 국립안타나나리보 대학에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민관이 합동으로 마다가스카르를 지원하고 있다.

70년대 북한과 수교를 하고 외교관도 주재하기도 한 곳이지만 지금은 단교하고 우리나라와 수교을 하고 있지만 국민소득이 420불로 우리나라에 비하면 100배 차이가 난다. 기독교가 일찍 들어가 FJKM이라는 교단(연합)이 있고 주 종교는 개신교와 천주교다. 이 나라의 대통령 안드리 라조엘리나 마다가스카르 대통령(45)은 아프리카의 젊은 지도자로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위해 한국정부가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준비 전혀 없어
마다가스카르 주재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소에 따르면 지금 당장 국제사회에서 진단키트 등 의료장비를 지원받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 200만명이 감염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외에도 의료장비나 인력의 부족으로 이재훈 선교사는 기초의료를 위한 교육과 훈련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모금은 크라우드 펀딩 회사인 '와디즈'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마다가스카르의 일상을 담은 엽서 세트와 바오밥 나무 사진이 담긴 액자 등이 제공된다고 한다. 현재 목표액의 60% 정도가 모였다.
   
 
임상우 주(駐)마다가스카르 한국대사는 "우리 정부도 국제사회에서 처음으로 마다가스카르에 진단키트 5천개를 1차로 지원한다" 면서 "마다가스카르는 조상들이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에서 왔다고 할 만큼 아시아가 원류라고 자처하며, 지금도 모내기를 끝냈는데 우리처럼 쌀밥을 먹고 정서도 비슷한 면이 많다"고 소개했다. 또 임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도 이재훈 선교사의 사역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현재 마다카스카르에 거주하는 교민들의 활동과 봉사에 대하여 소개 글을 올리기도 하였다.

이재훈 선교사
이재훈 선교사는 고려대 의대를 나오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아프리카에서 의료선교를 위해 무려 5개의 외과 전문의 수련을 거쳤다. 그 후 영국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고 2005년 마다가스카르에 정착하였다. 그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의료봉사로 일생을 마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낙후된 농어촌 지역의 경우 병이 나면 의료보다는 민간 주술사에게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오지를 다니며 현대 의술로 환자를 치료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세계선교부 파송으로 일하고 있고 2018년부터는 큰은혜교회(이규호 목사)가 주 후원교회이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일했고 2019년부터는 아프리카 미래재단 마다가스카르 지부장으로서 평신도 선교사로 일하고 있다. 향후 목표는 마다가스카르 보건부와 의과대학과 함께 마다가스카르 오지지역에서 흔히 보는 외과적 질환과 기타 질환을 잘 치료할 수 있는 300명의 통합의료전문의를 훈련하여 100여개의 지방(District) 병원에 배치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통합의료전문의 훈련센터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의과대학의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리고 있는데 마다가스카르 의학 발전의 근간이 되는 병리의사 교육을 한국병리학회와 연합하여 지난 5년간 시행하여 36명의 병리전문의가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한국 마다가스카르 외과학 컨퍼런스를 진행하였고 기초의학 교육을 위한 해부학 실습기를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세계선교부를 통해 기증하도록 하였다.
   
 
 절망을 희망으로, 마다가스카르의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동참해주세요.

의료시설이 취약한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캠페인입니다. 펀딩액은 의료인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됩니다. 많은 참여와 댓글 부탁드립니다.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65492?utm_source=wadizshare_in&utm_medium=url&fbclid=IwAR1kyzzVnvLvQufDwloE4fCsdVOeNgSM5l6ksUUsPJfkyx4eabBpUh2pD7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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