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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식 부총회장 여론 살펴야
유재무 편집인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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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24  11: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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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당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   

김의식 부총회장 더불어민주당 종교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사퇴 
명성교회서의 총회 강행에 대한 총대들 의견이 변수
1만명 목사장로 치유화해기도회에 대한 절차문제    

기독교방송이 지난 20일 보도한 우리 교단 치유하는 교회 김의식 목사의 정당에서의 직책 문제로 인하여 큰 화제다. 일반 목회자 같으면 뉴스가 되지 않을 것인데 교단의 차기 총회장으로 취임할 분이기에 논란이 뜨거운데 최근 명성교회로의 총회 강행과 1만명 목사 장로 치유, 화해 영적 대각성 기도회로 구설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이나 기존 정당서는 당세의 확장과 대 국민 선거전을 위하여 그동안 자당의 종교위원회를 만들어 총선과 대선에서 활동해 왔다. 이번에 문제로 지적된 것은 더민주의 기독교 분과 위원장에 김회재 의원(사랑의교회 장로)이고 여러명의 부위원장중에 김의식 목사가 이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전 위원장은 김진표(현 국회의장)으로 수원침례교회 장로다.
 
일반론으로는 모든 국민은 집회와 결사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만큼 목사도 정당활동을 할동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목회자들중에 공개적으로 이름을 거는 분들은 그렇게 많치 않다. 특히 우리교단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보이는 데 과거 서울 서노회의 고영근목사(전도목사)가 평민당에 입당하여 논란이 된 적이 있다.

과거 정당가입은 문제가 된 바 있다.

고영근목사는 당시 김대중씨을 돕고 싶은 데 당시 선거법은 정당원만 선거운동 가능하기에 부득히 정당가입을 했다고 인정했고 낙선 후 탈당한 바 있다. 사실 이 문제로 인하여 고목사는 교단 교회들로 부터 부흥회등 집회 초청이 끈기고 손해를 많이 봤다. 이 때 서노회서 면직 논의가 있자 전북노회에서 백남운목사등이 나서 전북노회로 이명을 하도록 주선했고 전북노회는 고목사가 세상을 뜰 때 까지 사역을 후원한 바 있다.

두 번째는 영등포노회 소속의 서경석목사(조선족교회)다. 이미 경실연을 창립하여 시민운동가로 이름을 크게 떨치다가 당시 꼬마 민주당으로 양천구에서 출마를 한다고 하여 인명진목사등이 당시 정서를 고려해 노회을 탈퇴을 권고하여 실제로 탈퇴한다. 그 외 장로들로 정당인이 되어 의원직을 수행한 분들로 대구의 신진욱장로 현대교회 정희경장로등 부지기수이고 당 이삼열박사도 출마를 했지만 낙선했다. 

그후 목사들의 정당가입이나 정치 활동에 대하여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정에서 다시 서경석목사와 인명진목사가 비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려 구설수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장로들의 경우 상당한 숫자가 정당에 가입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절은 목사들중에도 진보성이 있는 녹색당이나 통진당 기본소득당등에서 활동을 하거나 후원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목사의 사역이 특수한 만큼 신앙공동체에서는 진보와 보수를 구분하고 세속의 논리나 풍조를 방치해서는 안되기에 목회자 자신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것이 그간의 관례다. 그런 차원에서 김의식목사의 목회 현장에서나 이 직책과 관련하여 대외활동을 하지는 않았고 그져 상징적으로 이름만 올렸다는 것이다.  

   
 

교단장이 특정 정당에 기우는 것은 금물

그러나 한국을 대표하는 장로교단의 수장이 될 분이 그런 직함을 갖었다는 것에 의외라는 반응이다. 특히 대형교회 목사들중에서 보수정당에 이런 저런 이름을 올리고 활동을 하는 분들이 없지 않다. 대형교회 목회자 치고 이례적으로 보수가 아닌 중도 민주당을 택했다는 것에 대하여 의외고 다행이라는 하는 분들도 계신 것으로 보인다. 듣기로는 이 직책을 맡은 것은 몇 개월 전이며 직제만 있지 아무런 활동은 없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뉴스가 나오자 김의식목사는 즉각 사임서를 냈는 데 생각해 보면 교단 정서로 보아 종교 지도자가 특정 정치 정당에 몸담고 있다는 것이 덕은 안되기 때문이다. 목회자도 국민으로 투표할 때 자기의사를 표현할 수는 있지만 노골적으로 반정부나 친정부 목소리를 내는 것은 금물이기 때문이다.

시중의 의견은 김의식목사가 왜 그런 결정을 했는 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보수성향의 목회자인데 민주당에 이름을 올린 것도 의아하다는 평이다. 김의식 목사는 한 언론과의 대화에서 선배 목사의 요청으로 큰 생각없이 허락했다고 하며서 특히 김회재의원이 반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반대 목소리를 내는 분이라는 것도 참조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단 김의식목사가 문제가 되고 총회장 취임을 앞두고 사임서를 발빠르게 낸 것은 잘한 일이고 이에 대하여 자신이 부적절한 처신을 한 것으로 인정하여 논란도 끝이기를 바라지만 그렇게 쉽지 잦아들지는 미지수다. 아무런 문제가 없는 가운데 불거진 것이면 모르나 현재 명성교회서의 총회장소 문제만도 비판이 있는 데 치유 화해 영적 대각성 기도회에 대한 집착 때문으로 보인다

   
                                   * 총회 첫날 3번 절차채택에서 총대들이 허락해야 "영적 대각성 성회" 가능

명성교회서의 총회로 인한 갈등이 문제

총회를 어디서 열든 그동안 전국교회는 이의가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명성교회로의 총회장소를 반대하는 노회나 여론이 있음에도 이를 강행하는 태도는 문제라는 의견이다. 명성교회서는 총회를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의견은 명성교회도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회가 이런 여론을 참조하지 않고 1만명 영적 대각성 기도회를 할 곳은 명성교회외에는 없다고 밀어붙이는 식의 태도에 반감이다.

교단 내 반대여론을 살피고 이를 봉합해야 할 분이 총회의 지도자들이 기자회견으로 강행의지를 보인 것이 더 악재로 보인다. 따라서 김의식목사가 부총회장에서 총회장으로 취임하는 가도나 이후 1만명 치유 화해 영적 대각성 기도회를 총회 어느 구조나 조직에서 누구와 논의하고 합의한 것이냐는 질문들인 나오고 있으니 이를 염두에 둬야 한다.

전국 노회장 회의를 소집하여 추인을 받을 것이라고는 하나 이 조직은 친목단체고 협력하는 기관이지 총회 일에 어떤 결정과 일을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 모였다가 반대가 나오는 날이면 그야말로 총회장도 취임도 안되서 정치적 불신임을 당하는 모양세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문제를 간단히 보지 말고 모험이 아니라 예측 가능한 일을 제기하고 해야 한다.  

   
                                   * 총회의 당면한 문제에 대해 신학생들은 이전에 비하여 잠잠

정당가입 안했으면 다행

들리는 말에 의하면 김의식목사가 정당 가입은 하지 않았다고 하니 다행이기도 하다. 만약 정당가입도 하고 당비도 내는 당원까지 갔다면 그것 자체로 간단하지 않은 것이 다른 정당을 지지하는 분들로부터 문제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문제도 그가 시무하는 교회에서 문제를 삼지 않는 다면 총회적으로 누가 문제를 삼을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108회 총회가 열리고 본인이 총회장으로 취임한 후에 될 일은 절차변경을 통하여 총대들의 허락을 받아야 할 것인데 이것이 순탄할 지다. 또 우려는 총회장 취임부터 이런 저런 문제가 제기되여 난상토론이 되는 등 총대들의 의견이 충돌할 경우다. 그렇게 되면 찬반여론이 갈릴 수 있는 데 김의식목사를 지지하는 분들도 없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과거 1959년 대전제일교회에서의 총회에서 경기노회 총대권 문제로 난상토론을 하다가 일부 총대들이 퇴장하고 복귀하지 않으므로 속회 정족수가 안되 결국 양측이 연동교회와 승동교회서 따로 모여 속회를 하므로 교단의 분열을 가져왔다. 이처럼 별것 아닌 것들로 인하여 큰 사단이 난 것이다. 물론 그 이면에는 신학교 부지 대금 사기사건과 자유주의 신학과 에큐메니칼에 대한 공격등이 있었다.

따라서 국가나 총회의 지도자는 갈등을 유발하고 편을 가르는 편에 서서는 안되고 일을 수습하고 화합하는 것이 숙명이다. 만약에 이번에 김의식목사의 행보를 지지하는 총대들이 목소리를 높이면 반대의 목소리는 더 커지게 되어 있다. 따라서 현 총회장도 그렇고 임원회가 9월 총회를 앞두고 예측가능한 모든 것을 점검하고 평화롭고 은혜로운 총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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