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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회장 공명선거, 노회 결의 잇따라총대선정 되자 축하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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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1  21: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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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총회장 공명선거, 노회 결의 잇따라

이제 잔인한 4월의 봄 노회도 다음 주면 마무리 되고 각 노회에서 선출되는 1,500여 명의 총대들 윤곽도 나오게 된다. 부총회장 후보들도 선정된 총대들을 향하여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한다. 이번 102회기 부총회장 후보지역은 '강남'으로 현재 5명이나 출마하여 전례없는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2회 총회는 9월 18~21일 서울 온누리교회(담임:이재훈 목사) 양재예배당에서 열리는 데 후보자들은 총회 개회 60일 전 등록을 마쳐야 한다. 현재 5명의 후들이 예상되는 데 이중에 재출마자가 2인이며 첫 출마는 2인이다. 

아직 노회가 끝나지 않은 임은빈 목사(동부제일교회, 동남노회) 를 빼고는 모두 소속 노회에서 추대를 받았다. 정도출 목사(비젼교회,강동노회) 민경설 목사(광진교회, 서남노회) 림형석 목사(평촌교회, 안양노회) 조병호 목사(한시미션, 강남노회) 가 있다. 
   
 

거론되는 후보들이  소속 노회에서는 추천을 받고 선대위를 조직하여 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9월 총회까지 어떤 준비들을 하고 총회를 위해서는 무슨 컨텐츠를 갖고 도전하는 지 자세히 알려진바는 없다. 현재 2강 3약으로 보인다. 총대들에게 일부 후보들은 문자나 메시지로 자기를 알리기 시작했는 데 각 노회에서 총대들이 선정되자마자 개인 축하 인사장이 들어왔다고 한다. 

   
 

기성 정치인에 못지 않은 솜씨들이다.  총대선정 직후 누군가 명단을 알려주는 것 같다는 소식이다. 그러나 이런 식의 운동은 좀 그렇다. 교회답게 느리고 우직하게 가는 것이 필요하다. 법정 공식선거운동은 시작도 되지 않았는 데 지나친 경쟁에 벌써부터 부화뇌동한다는 비판이다. 선관위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겠다.

   
 

실제로 한 후보는 이런 식의 대량문자 축하메시지 발송을 종용 받았지만 거부했다고 한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  총대들도 이런 모양을 좋아하는 것 같지는 않다.  차제에는 문자나 알림글도 공정선거를 위해 규정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경북노회 부총회장 공명선거 결의 

대구지역의 모 노회인 경북노회(노회장:김영석) 가 지난 4일 180회로 대구남산교회(지은생 목사 시무)에서 열렸고 이 자리에서 “부총회장 선거풍토 개선을 위한 결의”를 했다고 한다. 최원주 목사(주덕교회)는 "교단 부총회장 선거가 해마다 과열되면서 금권,불법 선거가 만연해 교회와 교단에 악영향을 끼친다"며 "적어도 경북노회에서 총대로 파송되는 사람들은 부총회장 선거시 금권, 불법에 연루되지 않으며,불미스러운 연루가 확인될 시에는 5년간 총대 자격을 정지하자"며 안건을 발의했다.

이 발언에 대해 일부 회원들은 신중하자는 입장이었지만 표결를 하자 결의가 되었다는 소식이다. 이에 대하여 노회장 김영석 목사는 "부총회장 선거 때 금권선거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만큼 적어도 경북노회만은 '클린 선거'를 하자는 결의" 라고 하였고 이에 대하여 김경태 목사(구민교회)는 "부총회장 선거가 불미스럽게 진행되면 교회에 미치는 악영향이 크다는데 노회원들이 공감했다"며 "사회적으로도 우리가 본이 되어야 하는 데 잘 된 일이다. 다른 노회에서도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충북노회, 함해노회, 전남노회에서도 같은 결의

경북노회의 이런 결의가 기독공보에 소개되자 17일 제 136회 충북노회가 청주 동산교회(이성득 목사)에서 열렸는데 이와 비슷한 결의가 있었다. 충북노회(노회장: 정형래 목사, 현대교회)에서도 부총회장 선거과정에서의 금품수수 금지와 클린 선거를 하고 자정하자는 결의를 했다.  

또 부산제일교회당에서 열린 함해노회(노회장: 서성규 목사 ) 제 182회 노회에서도 102회기 총회 부총회장 선거과정에서의 금품수수와 공명선거를 다집하는 결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노회(노회장:조원섭목사)도 지난 4월 20일 광주 벧엘교회에 열린 제 128회 노회에서 경북노회의 결의를 주목하며 같은 결의를 했다. 노회가 마무리 될 무렵 노치준 목사(광주 양림교회)의 발의로 이번에 경북노회에서의 부총회장 선거시의 금품 수수 문제에 대하여 본 노회도 같은 결의를 하자고 하자 전 노회원이 찬성하여 가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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