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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회 총회 앞두고 연금재단 또 도마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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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30  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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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도개선 아닌 불만 폭로는 도움 안되

   
 

우리교단 연금재단(이사장: 심길보 목사)은 자산의 규모나 관리는 전문 경영인 체제가 아님에도 낙제점은 아니다. 년간 수익률도 그렇고 손실 리스크도 자산 전체를 흔들 정도는 아닌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가입자가 늘고 수급자들의 많아지면 목소리는 커지게 되어 있다. 긍정적인 것은 이러한 외부 불만은 관리의 건강성을 담보하게 되는 것이니 너무 큰 일 난 것처럼 보지 말고 경청하고 수렴하여 제도 개선으로 나가야 한다.

그렇다고 주관적 정보나 관점으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하여 과도한 예측은 문제가 된다. 민감한 정보나 폭로는 불안감을 초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총회연금수급자회(회장 윤두호)가 교단 총회장과 총회 규칙부, 연금재단, 가입자회에 107회 총회에 헌의할 ‘수급자 연금삭감의 건’ 중지를 요청하는 내용증명서를 발송했다고 해서 화제다. 골자는 위 3자가 수급자회에 알리지 않은 체 14.93%의 연금지급을 삭감하자는 헌의안을 올린 것은 안된다는 입장이다.

연금재단은 “3년 평균보수액의 50%를 지급하던 연금액을 40%로 삭감하기 위해 250만원 미만자를 10% 삭감하되 2017년도에 5% 삭감하고 나머지 5%는 1년에 1%식 5년간 삭감하여 2022년부터 40%로 삭감된 금액을 올해부터 지급하고 있다. 이러니  결과적으로 1차 삭감을 시작하는 2022년도인 올해에 또 14.93% 추가 삭감 하겠다는 것은 수급자들의 연금을 중복으로 삭감하는 것으로 충분한 이해와 교감없이 가려는 일이라는 것이다.  

한편 수급자회와 전국은퇴목사회(회장:김덕재 목사)는 폭탄성 발언을 내놨는 데 "연금재단은 2017년 부터 2021년 까지 490억 원의 손실을 봤는 데 그 이전의 사고까지  합하면 총 1천억 원 이상의 손실을 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연금재단의 기금이 고갈되고 있으므로 비상대책위원회의 발족이 시급하다. 수급자회는 재산권 침해에 따른 손해 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연금 지급 인원과 액수

연금재단도 교회의 연장이라는 생각해야

그러나 이런 내용이 사실인지는 더 확인되야 말 문제들이다. 교회서도 부서간에 이런 식으로 해서는 말이 안될 것이다. 따라서 아니면 말고식 폭로가 아닌 헌의를 통하여 전문기관이나 자체 검증을 통하여 한번 크게 털고 갔으면 하는 생각들이 많다. 그러나 한 집안에서 수급자회 가입자회, 총회연금제도발전위원회의회등 연금재단을 둘러싼 기구들의  정제되지 않은 발언은 도움이 안된다. 

그렇게 해서 만약에 이런 문제 제기가 사실인지에 대하여 재단 이사회는 밝혀주시고 우려가 사실이라면 총회적으로 연금재단의 이사회구조나 씨스탬등을 크게 손봐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할 것이다. 사실 5천억 이상의 자금을 공천된 인사들이 투자 관리 감독을 한다는 것은 역부족이다. 그런면에서 교회의 정서가 아닌 전문 컨썰팅기관에 용역을 주어 결과를 공개하고 대안을 세워가는 방식으로 가야한다.

사실 수급자들에게 지금율 하향조정은 무슨 이유를 들던지 받아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다. 연금 고갈과 손해를 왜 우리들에게 강제하느냐는 불만은 당연한 것이다. 다만 손실이 재단의 비전문성에 기인한 손실이라면 책임을 지도록 해야 한다. 따라서 고수익이나 위탁운용 로비 투자에서 안정이 보장된 부동산이나 건물 매임으로 기금의 안정화를 기해야 할 것이다.

폭로식 불만보다 대안제시로 가야

그런 의미에서 문제만 나면 이사회나 실무자들을 탓하고 확인되지 않은 세부내용을 폭로하는 방식은 지양하고 자리를 마련하여 대화를 갖고 방안을 도출하여야 할 것이다. 따라서 지금과 같이 이사 전원퇴진과 같은 극단던적인 주장이나 연금재단 비대위 구성을 하여 차기 총회에서 수급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으로 가는 방향이 되야 한다. 

그 외 세부적인 사항은 재단에 전문인으로 공채한 사무국장(이창규 장로)이 있으니 충분히 역할을 주고 활용해야 할 것이다. 사실 공천된 이사회 구성만으로는 큰 흐름에 대한 검토와 검증, 감독기능위주로 가는 것에 불과하다. 그 분들중 경영학이나 관련전공자들이 있다고는 하나 목사와 장로들이니 한계가 있다.

따라서 연금재단이 자신의 규모에 맞게 세계적으로 변화하는 시장과 경제변동에 조응하는 씨스탬으로 가도록 기업형으로 개편해야 한다. 윤리적 투자라는 점을 인식하면서도 안전된 수익율을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려면 사무국장은 총회가 파송하는 목사로 하고 전문 경영으로 전무나 상무제도를 둬서 성과급을 주고 책임운영을 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업무공간 확장은 돈잔치?

코로나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수해등에 국내외적으로 경제지표가 어려워지는 때에 연금재단이 200여 평의 공간으로 이전키 위한 4-5억 인테리어 공사를 한다는 소식이 나오자 비난여론이 뜨겁다. 현재 공간이 근무환경에 열악하고 전문 경영인 체계로 전환하고 직원의 증원에 대비한 것이라는 말도 맞지만 기업들이 업무전산화로 직원을 줄이는 추세인데 반대로 간다는 평이다. 

재단은 이 일은 이미 2년 전에 허락이 난 건으로 현재보다 약 30여 평 늘고 회관 지분이니 큰 부담이 아니라는 항변이다. 현재로도 문제가 없다는 말도 있는 데 또 다른 이전 사유로 17층 전체를 사용하는 데 이사장실, 이사회의실, 30여 명이 자리 할 수 있는 대형회의실, 자료실, 차 준비실 등 을 구비하기 위한 것이라는 반론이다.

하여간 기독교연합빌딩 17층을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공사는 진행 중으로 이 어려운 시기에 아무래도 좋은 소리는 듣기 어려워 보인다. 총회를 잘 아는 한 분의 발언이 언론에 공개되었는 바 “사무실이 200여 평? 정부 장관실을 만드는 것인가? 대기업 회장실을 꾸미는 것인가? 차라리 그 이전비와 공사비로 사옥을 구입했다면 장기적으로 이익이 났을 것” 이라고 비판했다.

또 재단이 직제에도 없는 본부장이니 실장이니 하는 것에도 비판했다는 소식이다. 이에 가입자회는 죄없는 파송 이사들만 닥달인다는 불만이다. 이런 큰 일에는 공사 업체선정을 갖고 불협화음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과격한 분들은 “이번 총회 때 총회 사무총장(김보현 목사)과 총회연금 이사장(심길보 목사)은 공개적으로 사과해야 할 사항이고, 총회 파송 이사는 소환해야 한다. 그리고 이 모든 실무 책임자 총회연금 사무국장(이창규 장로)은 사퇴할 일”이라는 주장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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