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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장소 변경 가능한가?
유재무 편집인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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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08  21: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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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는 총회로 모여야    

우리교단 총회 110년 역사상 차기 총회 장소를 놓고 이렇게 진액을 뺀 적이 있을 까? 현재 총회는 우여곡절 끝에 108회 총회 장소로 명성교회로 결정된 상태다. 그러나 아직도 교단 내에서는 이를 반대 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이번에는 교단의 중요한 몇개의 교회들이 총회 장소 변경을 현 총회장 이순창목사에게 공개적으로 요구하였다.

그 주인공들은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 소망교회(김경진 목사)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 주안장로교회(주승중 목사) 천안중앙교회(신문수 목사) 청주 상당교회(안광복 목사)로 이순창 총회장 에게 공문을 보내고 공개한 것으로 보아 언어는 정중하지만 압박하는 모양세를 취하였다.

총회장소 변경 제안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이들이 얼마전 공개한 글에서 교단 내 유수한 5개 교회가 교단에서 명성교회에서의 총회를 반대하는 여론에 중재로 자신들이 시무하는 교회를 총회장소로 협력한 의사가 있다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부총회장 김의식목사는 몇가지 이유로 이를 받아드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총회 장소는 명성교회로 굳어지는 가운데  총회 기간중에 열리는 "영적대각성" 치유 화해 기도회가 복병으로 등장한 것이다. 지난 8월 1일에 열린 이순창 총회장 소집한 노회장, 서기 연석회의에서 서울노회와 평북노회, 강서노회장은 이 기도회에 대하여 반대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완강한 반대의 목소리느 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총회 장소 제안의 의미 

그런 가운데 지난 7일(월) 위에 언급된 교회들은 “총회 장소와 관련한 논란을 보면서 임원회가 허락한다면 우리 7개 교회 중 선택에 따라 장소와 일체의 편의를 제공하겠다” 고 나온 것이다.  그러나 숙소 사전 예약등으로  여의치 않으면 인근의 장로회신학대에서 총회를 개최하는 방안도 제시하고 있어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그리고 드는 비용을 이 교회들이 부담한다는 구체적인 제안이다.

당시 노회장, 서기 연석회의에서 총회 장소에 대해서는 묵인한 가운데 결정구조와 의미, 실효성과 동원등의 이유로 반대의사를 보였다 하지만 김의식 부총회장은 요지부동으로 머리를 숙이며 더 이상 장소 변경은 없다는 식으로 답변하니 참가자들은 더 이상 말을 하기 어려웠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 총회 장소 변경 논란에 다시 불을 짚힌 것이다. 이에 대하여 현재 이순창 총회장은 사무총장과 한교총 지도자들과 튀르키에 구호로 출타중으로 즉각적인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다. 따라서 귀국후 총회장은 이들 공문에 답하기 위하여 총회 임원회도 열어야 하고 당사자들도 만나야 할 것이다. 

   
 

세반운동가들 엉뚱한 데 관심  

그런 가운데 그동안 명성교회 세습을 비판하는 단체인 "통합총회바로세우기 행동연대" 나 반명성 단체들이 교단 현안인 총회 장소나 기도회 같은 사안은 놔두고 같은 교단 김종생목사의 NCC총무 인선 반대에만 힘을 쏟는 모양세다. 반대 이유는 김목사는 명성교회의 식객이며 세습의 동업자이니 NCC가서도 김삼환목사의 지원으로 맘몬니즘을 할 것이라는 소리다.

그러나 NCC를 모르는 분들은 모르지만 거기가 총무 맘대로 하는 구조도 아니고  9개나 되는 교단협의체 성격의 책임자로 이를 조정하고 통합하는 것만으로도 큰 일이다. 또 명성교회가 부자이니 명성 돈 갖다 그동안 진 빚을 값아준다는 소리도 하는 데 철부지들이라는 비판이다. 그동안 빚진 총무들에게는 아무소리 못했던 이들이 무슨 할말이 있다는 비판이다.  

만약 그런 일이 있다면 예장뉴스라도 나서 반대할 것이다. 또 교단의 연합사업위원회에서 합법적으로 추천된 인사를 같은 집안 사람들이 가짜뉴스로 인격살인을 하고 오히려 타교단 분들이 지지하는 등 뒤죽박죽으로 실망이 크다. 찬성도 반대도 자유지만 공직에 도전하는 동역자에게 할 도리는 아닌 것으로 보여 아쉽다.   

   
 

이제 공은 이순창 총회장에게로 

아직은 107회기 총회장은 이순창목사로 그의 집행부가 이 문제를 어떻게 받아드릴 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예장뉴스가 처음 부터 보도한 바는 성총회는 회무도 있지만 최고 치리회로 보고와 축제의 성격이니 갈등을 안고 모이는 것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 배경에는 명성교회 김하나목사와 당회원들도 총회 유치는 아직 이르다는 처음 판단 떄문이다.  

따라서 명성교회나 김삼환목사 김하나 목사 부자에 대한 여론은 좋치만 않은 가운데 교단 총회에 명성교회를 용서하자는 기도회까지 해준다는 데 반대도 못하고 못이기는 체 허락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김의식 부총회장은 자기가 욕을 먹더라도  용서하고 화합으로 교단내 갈등과 분열의 요인을 치유하자는 소리다. 그러나 치유 한답시고 더 어려움을 자초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

총회가 이제 한달 남짓 남았지만 장소 문제가 어떻게 될지는 가늠할 수 없어 보인다. 하지만 장소 변경되든 그대로 하든 명성교회만 욕을 먹게 되어 있다. 자기 네 교회문제 해결한다고 나선 이들 때문에 교단내 새로운 갈등과 대결을 낳는 다면 총회로써는 큰 짐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존경하는 전 총회장님들이라도 나서 해법을 내야 하지 않겠냐? 는 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시중에 나오는 이야기로는 최악의 경우 김의식목사가 고집을 계속부리면 부총회장에서 총회장 승계시 반대발언과 신임 투표을 하자는 의견이다. 또 총회장으로 취임을 한다고 하더라도 절차 변경시 기도회안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또 기도회를 한다고 하더라도 반대자들은 참석하지 않겠다는 말을 공공연히 하고 있어 반쪽 짜리 기도회가 될 수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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