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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에서의 총회는 불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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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11  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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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은 아닌 것으로  

지난 주초 이순창 총회장은 전 총회장들을 총회에 모시고 명성교회로의 108회 총회 장소 우려에 대하여 법리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정서적으로 더 살피지 못했다고 말씀드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망을 한 분도 계셨지만 대체로 수긍을 하신 것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총회 임원회는 더 이상 총회 장소 논란은 없는 것으로 하고 60일전 공고한 대로 오는 9월 19일부터 서울동남노회 명성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총회장소 선정 관례는 부총회장에게 맡겨 장소를 알아보고 임원회를 이를 추인하면 결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명성교회에서 총회를 하기로 한 것은 김의식 부총회장의 발의였는 데 지난 10년간 총회의 갈등 상황인 명성교회 문제를 자신이 총회장이 되면 이를 해소하고 싶다는 열망 때문으로 보인다. 그런데 총회 둘째날 우리교단 지도자들 1만영을 초청하는 영적 대각성 성회를 통하여 이를 해소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출발이 문제다. 

그러나 명성교회로써도 자신들이 잘했다고는 보지 않는 가운데 총회 장소문제로 다시 뉴스의 초점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아 처음엔 총회 장소 허락을 하지 않기로 하고 김종식 장로를 총회에 보내 이를 통고한다. 그러나 이 통보가 늦었기도 했지만 총회법에 의하여 60일전 장소를 공고해야 하는 상황에 1만명이 모일 곳은 명성교회 밖에 없다는 이유로 재청원을 하는 데 이게 화근이 된 듯 하다. 

이에 대해 명성내부서도 여러의견이 있었는 데 김하나목사나 현 당회원들은 신중을 김삼환원로 목사을 모시는 측근들은 총회나 김의식 부총회장이 사정을 하는 데 장소만 빌려주는 것도 문제냐며 재청원을 받아드린다. 그러나 서울노회를  위시하여 반대 여론이 증가해 장소도 그렇치만 둘째날 1만명 기도회에 대한 인위적인 집회에 대한 반대가 전국 노회장 연석회의에서도 그렇고 탐탁치 않게 본 것이다. 

당시 예장뉴스로도 총회 장소를 명성이 반대하는 것에 대하여 찬성하고 기도회도 치유와 화해는 상대가 있는 것이고 시간이 필요한 데 누가 하자고 해서 억지 화해나 치유가 되겠는 가? 하는 생각으로 반대 여론에 가세했다. 그후 부총회장도 만나 총회 기본 업무만도 벅찬데 왜 그런 어려움을 자초하시냐고 총회장 되시고 하던지 하라고 권면한 바 있으나 듣지 않았음을 밝힌다.

   
 

한번 밀리면 완전이 내주는 것 

이렇게 여러경로와 사람들의 뜻이 부총회장 김의식목사에게 통했는 지 이와 더불어 우리교단 7개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당시 총회 장소문제에 대한 갈등 해법으로 자신들의 교회를 제공할 수 있고 아니면 제 3의 장소로 장신대서 한다면 그 경비를 대겠다는 입장을 내논다. 물론 이런 내용이 당회를 거쳤는지 또 해당노회를 통한 정식 제안은 아니고 개인자격 공문으로 공개되 큰 파급력을 갖게 된다.

거기다가 김의식 목사가 섬기는 치유하는 교회에서의 총회장 재임중 안식년과 민주당 종교분과 부위원장직이나 한 언론에서의 집중공격 당하므로 이렇게 가다가는 총회장 취임도 안해서 상처투성이로 권위가 실추되는 지경이 되자 기도회건에 대해서는 현 총회장 이순창목사에게 모든 것을 일임 하여 이 총회장은 절차위원회(위원장:총회 서기 정훈목사)에게 지시하여 기도회를 하지 않는 것으로 공포한다.

이런 내용으로 이순창 총회장은 7월 말 7 교회 대표들과 만나 총회중 기도회는 하지 않치만 총회 장소는 변경이 불가하다고 말한다. 이유로는 우선 시간적으로 자신이 한 60일전 한 공고을 자신이 위배하는 것으로 기록이 남을 것이기에 변경의 책임은 총회장이 지는 것이다. 그러나 7 교회 대표들이나 반대자들은 기도회를 하지 않는 다면 더욱 이 명성교회에서 총회를 할일은 없어졌다고 하면서 밀어 붙히기 시작한다. 

반대도 질서있고 절도 있게 

명성교회 세습을 비판하고 반대하는 분들은 지난 2013년 부터 그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름을 바꾸워 가면서 여론의 확산을 해왔고 한 때 장신대 졸업동기들 거의가 직영신학대학교 교수들과 학생들 모두가 반대하는 중 승기를 잡은 듯했다. 그러나 매년 들고 나오는 피로증으로 말미암아 총대들은 104회를 계기로 일단락시키고 반대자들 일부도 이 법을 개정치 않는 한 더 이상 거론하지 않게 된다.  

그러나 교단내외서 수명을 다한 명성교회 세습과 관련된 반명성 반대 이슈를 다시 살린 것은 사실 이번 총회와 명성교회라고 보기도 한다. 년초 대통령실 이진복 정무 수석이 안철수를 향하여 “아무 말도 안하면 아무 일도 없을 것이다” 말이 있듯이 명성에서 총회 말만 안나왔으면 될일이었다. 특히 명성 면죄부를 주자는 식으로 보는 영적대각성 기도회까지 들고 나왔으니 비판을 자초한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그런 가운데 7개 대형교회 목회자들이 나서 장소 대안을 내면서 명성교회서의 총회 장소 변경은 급물살을 타게 된다. 즉 기도회을 하지 않는 다면 명성교회서 꼭 해야 할 이유가 없다는 말이다. 사실 그렇다고 할 수 있는 데 1만명 회집 장소 때문에 명성교회를 청원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마치 구원투수처럼 등장한 이들의 선의는 반명성 구룹들에게는 천군만마와 같았을 것이다. 그러나 왜 현안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이제와서 그런 소리냐는 비판에 뭐라고 말할 것인지 모르겠다.

사실 이번 장신대 기도회에 총대들이 많이 참석할 것으로는 보지 않는 다. 그리고 총대가 아닌 분들이 천명 만명이 모여서 무슨 결의를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 가? 그건 여론전에 불과한 것이고 자신들의 이론을 합리화하고 확장하려는 인본주의적인 사고다. 따라서 총회장은 장신대서든 명성교회 앞이건 총회는 개의치 말고 민주주의 국가에서 언론의 자유는 있으니 자기 갈길을 가면 될 일이다. 

   
 

불가능한 일을 하라는 것은 불법을 하라는 것

총회를 1달 앞두고 총회든 총회을 여는 명성교회든 또 총회를 자청하는 교회든 물리적인 시간으로는 장소를 변경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런 것을 모르지 않는 이들이 이렇게 강하게 드라이브를 거는 것은 실제 변경 가능성에 무게를 두기 보다는 어떻게 든지 총회장이나 총회의 일구이언으로 인한 명예을 실추시켜 자기 말 안들으면 누가되든지 길을 드리려는 의도이다. 따라서 명성에서의 총회가 부적절한 일일 수는 있으나 반사회적이고 불법은 아니기에 외부 압박에 눌려 변경하는 총회장이 되서는 안될 것이다.   

우리 총회는 한국전쟁중 피난중에도 열렸고 한번도 취소 혹은 연기 변경된 적이 없는 이번에 장소 변경이라는 초유의 일을 겪게 되면 이유가 총회장소 교회가 교단법을 어겼다는 것이 이유 때문일 것인데 그렇게 되면 국법도 금한 연좌제다. 지은 죄에 대하여 해당 치리회에 회부되여 합당한 벌이나 제재를 받는 것으로 끝나야지 그 외 다른 방식으로 비판하거나 반대하는 것은 운동이지 헌의도 법도 윤리적으로 맞지 않는 일이다.

또 교단의 총회 장소 변경하는 일이나 취소를 하는 일은 긴급해야 하며 그 공지도 그렇치만 절차적으로 노회나 교회의 헌의 총대들의 청원이 있어야 가능하다. 그런데 장소변경을 위해 총회 직영신학대학에서 기도회를 한다고 하는 것은 그 총장도 문제다. 그렇게 되면 우리 총회는 나쁜 선례를 만드는 일로 총회를 향하여 그렇치 않아도 욕하는 데 더하는 일이 될 것이다. 

그간 우리 총회를 앞두고 총회에 어떤 영향을 주거나 여론을 형성하기 위하여 총회 직전에 외부서 모인 일이 없지 않았다. 15기들이 개혁적인 총회를 위한 안팎의 여론형성이었는 많은 부분이 채택이 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총회장소나 특정한 사안을 거꾸로 돌리려는 시도는 없었다 그동안도 재판국이나 특정 위원회에 대한 비판은 없지 않았으나 총회 그 자체를 비난하는 일은 금시초문인데 이렇게 가다가는 큰 문제다.   

   
    * 이 문서에서 3항, 총회 산회 유도, 4항, 총회 헌금 납부 선동, 5항, 총회 사업 비협조, 7항, 총회 기관지 불신 유도는 문제다. 

총회 공지를 지키는 것도 총회장의 사명 

따라서 총회 장소 공지는 60일 전에 공고되었기에 이순창 총회장은 이를 지켜야 한다. 이를 지키는 일 때문에 탄핵받는 일은 없어도 교단의 절차와 법을 지키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107회기 이순창 총회장이 교단의 최고 책임자니 현재 기도하고 준비한 대로 자기 회기내에 일어난 일에 대해서 최종 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감당해야 한다. 명성교회로써도 총회을 하고 싶다는 교회도 있고 이렇게 시끄러우니 반납을 하자는 의견도 있다는 데 그렇다고 명성교회을 향한 원죄는 없어지지 않고 면죄부를 받을 수도 없다.

이는 중국 고사에 유래하는 5일 청명(淸明)과 6일 한식(寒食)에 비유하는 중국 진나라 충신 개자추 얘기와 비슷하다. 자신을 위하여 충성한 개자추를 무시한 왕이 훗날 뉘우치고 충신 숨은 개자추를 나오라고 기리기 위해 불을 사용하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 데서 풍습이 시작됐다. 그래서 '한식에 죽으나 청명에 죽으나' 라는 속담도 여기서 나왔다. '도긴개긴' '오십보백보'와 비슷한 의미다.

지금 장신대에서는 15일(금)에 모이는 총회 장소 변경을 요구하는 기도회를 하는 것도 장신대 학생들이나 이용하려는 것에 불과하다. 이 집회에 7개 교회 목회자들이 앞장서는 것도 아니고 총대들이 실명을 밝혀 나선 것도 아니다. 전세광목사(평북노회, 세상의 빛교회) 처럼 실명을 밝히고 하는 분은 드물다. 공개된 것은 장소와 설교자 뿐으로 순서자도 미정이다. 이렇게 전 총회장들이나 세우는 것도 문제고 여러번 말하지만 반대의 주체들이 왜 앞장서지 않는 가 하는 것이다.

예장뉴스는 명성교회 세습은 처음부터 비판했고 지금도 잘못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래서 교단적으로 수습안이 나왔고 피해당사자인 김수원목사를 한 축으로 하여 합의가 된 내용이다. 또 사회법성의 지위 문제도 모두 승소 판결이 났다. 따라서 윤리적인 것 외에 더 문제를 삼는 것은 감정이라는 것이다. 이번 108회 총회가 명성교회에서 열리는 것도 반대인데 총회가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총회장 직무 만도 태산 같은 데 왜 명성교회 문제을 해결하려고 하고 억지 화해와 치유을 하느냐는 이유다.

   
                                          * 10년전 98회 총회가 열린 명성교회의 환영인사문 

결론과 평가

총회 장소는 공지가 되었어도 이를 반대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 총회는 총회의 일정대로 가는 것이 정상이다. 한번 정한 총회 장소가 누가 무슨 이유로든 반대하고 못하게 한다고 해서 흔들리면 총회 일을 어떻게 하겠는가? 가뜩이나 불신을 받는 총회가 남은 권위 마져 팽겨치는 것이다. 지교회도 일부 교인들이 뭐를 반대한다고 하여 망설이고 흔들리면 목회도 여렵다. 따라서 총회는 총회대로 가고 반대는 반대대로 가는 게 정상이다.

다만 총회가 정의나 법의 문제가 아닌 일에 공지한 것을 항명하고 타인을 선동하는 행위자는 교회법에 정한대로 처리하면 될 것이다. 특히 총회주일 헌금 거부와 사업거부등 법리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사안들이 여럿있어 보이니 하는 말이다. 노회가 선출한 총대들이 과연 이런 주문에 응할 지는 미지수인데 총대급이라면 지도자로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듣는 분들도 아니다. 그 분들이 세습반대를 결정했고 제재를 가했고 수습안을 결정한 것이니 그것을 존중해야 한다.

이번에 총회 장소 반대의 과정에서 총회 임원회와 명성교회가 면죄부를 주고 총회에 복귀하려고 짜고 치는 고스돕처럼 주고 받는 거래라는 비판도 나왔다. 그것은 정말 가짜뉴스로 비난의 언어이지 문서로 남길 말은 아닌 것이 사실도 아니며 전혀 근거없이 명예을 훼손하는 일이다. 명성교회는 숙명적으로 교단법을 어긴 업보를 짊어지고 가면 되는 것이고 누가 할일 없이 매년 총회을 앞두고 단골 매뉴로 들고나와 서로의 상처를 후비는 일상은 그만 해야 한다. 

반대자들이 내놓는 총회 장소 반대 이유로 10년전 명성교회 총회에서 결의된 세습금지법(목회지 대물림 금지, 총회 헌법 28조 6항)의 변경을 추구하려고 한다는 이유인데 그것은 정치부 헌의 안건 중에 하나에 불과하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현실과 총회 구조상 총회장이나 특정인이 주도할 수 없다. 이는 전적으로 총대들이 판단할 영역임에도 총회와 명성교회를 비난할 목적으로 거론하는 것은 잘못이다. 

또 이번 총회 장소 소동 과정에서 총회 사무총장이나 부서 총무들의 입장이나 조정이 너무 아쉽다는 평이다. 사실 총회의 모든 업무는 사무총장이 주관하는 것이다. 총회 장소에 대한 여론의 세심한 실핌과 이에 대한 결정도 모두 사무총장이 총회장에게 직언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처음 명성교회서의 반대의견을 견지 하지 못하여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든 것은 모두 전적으로 총장의 책임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합당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이는 우리 총회의 고급 유급 직원들이 총회장이나 임원회의 눈치를 너무 본다는 소리다. 정당한 일에는 실무적으로 바른 보좌를 하라고 둔 것이 상근 총무들의 자세다. 그래서 합동측은 총무나 서기등도 임원회가 뽑거나 임명하지 않고 모두 총대들이 선출을 하는 이유가 있는 데 서로 견제를 하기 위함이다. 우리 총회도 이런 제도를 한번 쯤 재고 할만한 때가 되었다고 보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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