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학생들 지도자격있나? - 예장뉴스
예장뉴스
뉴스와 보도학생/여성/노인
장신대, 학생들 지도자격있나?
유재무 기자  |  ds2sgt@daum.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4.05  00:22:15
트위터 페이스북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장신대는 우리교단 7개 직영 신학대학중 가장 오래되고 가장 많은 동문들의 모교다. 그렇게 많은 학생들을 오고 갔지만 공짜로 다닌 학생들은 없다. 오늘날 학교의 번영과 발전은 교수들의 높고 안정적인 생활을 가능케 했는 데 이는 학생과 학부형들의 희생속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도 교수들을 먹여살리는 학생들을 귀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다.  그져 말이나 잘듣고 말썽안부리다가 졸업이나 하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전히  지원자들이 많으니 배가 부른 것이다. 그러나 이제 이것도 옛말이 될 것인데 참 걱정이다. 인성과 품격 미달의 교수들로 인하여 장신대는 이제 더 이상 신학대학이라고 볼 수 없는 일들이 일어 나고 있다.

이것은 내가 학생들을 두둔해서 하는 말이 아니다.  솔찍히 말해서 말을 아끼고 싶지만 하게 만든다. 우리교단 좋은 분들 많은 데 왜 외부인만 부르냐고 한적도 있다. 그래서 이번엔 내부인 박동현 교수를 불렀더니 더 난리가 난듯 하다.  누구고 두둔 하고 싶지 않은 데 학교가 문제를 삼는 다니 약자의 편에 서서 비판적시각으로 이 문제를 공론화 하게 되었다. .    

사연은 이렇다.  학생들에게 허락한 모임 장소를 2시간 전에 취소시킨다.  이것은 사실상 학교가 학생들에게 가하는 폭력으로 규정할 수 있다.  학생들은 급하게 학교 인근 책방에서 모였다. 이해 할 수 없는 것은 취소 이유가 장소 사용 신청(그런게 있는 지 모르지만) 에 ‘개강모임’ 이라고 하고는 ‘불장난 2’ 프로잭트로 외부강사(박동현 목사)를 부른 것으로 신청서에 이름이 없다는 이유란다. 
   
 
자기네 학교 학생들이 학교서 개강모임을 하는 건 좋은 데 외부 강사가 문제가 아니라 박동현 교수라는 것 때문에 기피하는 것으로 보일 수 밖에 없다.  박교수는 외부인이 아니다.  장신대 교수를 지내신 분인데 이러니 여전히 장신대는 박동현 목사에 대하여 좋치 않은 생각을 갖고 있다고 보여지는 것이다. 아니 신학교 학생들 개강 모임에 누굴 부르던 안부르던 그게 무슨 문제인가? 동아리들 모임 후 맛있는 음식도 시켜먹고 찬양도 하고 재미있게 하는 것 아닌 가?

학생들은 바보가 아니다.

학생들의 주장을 들어보자 ‘암하렛츠’ 써클 등록 신청(이것도 구 시대 악폐)을 하기전부터 웹자보에 첫날에는 박동현 교수,  둘째는 오강남 교수, 셋째는 하종강 선생, 네째는 배덕만 교수로 이미 공개한지가 오래된다.  써클도 정식 등록이 되었고 지도 교수도 정해졌다고 한다. 그런데 첫째 강사가 박동현 교수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도 당일에 문제를 삼은 것은 성숙하지 못한 처사다. 
   
 
이것은 장신대가 여전히 퇴임한 박동현 교수에 대한 뿌리 깊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으로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 나만의 느낌일까?  많은 동문들은 박동현 교수가 정교수로 왜 정년을 앞두고 자진 사퇴를 했는 지를 모르는 바 아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알자고 문제를 삼으려고 하였으나 박교수와 주변의 만류로 그냥 지나간적이 있다. 

사실 ‘암하렛츠’ 라는 이름으로 학교는 작년부터 좀 불편했을 수도 있지만  하지만 이런 식으로 학생 모임을 불온시 하고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달아서 학교서 내모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 내가 신대원장이라면 주목받는 학생들 첫 모임이고 걱정이 된다면 직접 참관을 해보고 내용상 문제점이 있다면 주의를 주던지 다음에 장소를 취소하던지 하는 게 어른다웠을 것이다. 이러니 애들이나 어른이나 똑같다는 소릴 듣는 것 아닌 가? 

박동현 교수에 대한 앙금은 여전?

둘째, 박동현 교수가 재직 시절 어려운 과목이나 강독등 소수만이 들을 수 있는 과목을 배정했다고 표현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박교수는 퇴직 전 까지 필수과목을 포함하여 3-4개 과목을 강의하였고 소수 수강은 대학원의 개설된 것' 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일부 교수들의 따돌림(왕따)도 없지 않았고 선배에 대한 예의 없어 떠난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이런 주관적인 평가의 내용을 문제 삼는 것을 보면 아마도 찔리는 게 있는 모양으로 장신대가 얼마나 치졸한지를 드러내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끝난 문제를 물고 늘어져 장소 취소로 궁색해진 이유를 엉뚱한 예장뉴스에 전가하려는 태도다. 특정인을 거론한 것도 아니고 당시 없던 말도 아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박동현 교수가 학생들과 연결되는 것을 불편해하는 속내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박동현 교수를 모든 교수들이 존경하고 당시 모두 사표를 만류하였지만 본인의 고집을 꺽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퇴임후 장신대 학교 사경회 강사로 초청을 한적도 있었다는 식으로 자기들 사이는 좋다는 변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정년을 보장받은 교수가 사퇴를 할 때 그 속사정은 무언가 있었을 것은 온 동문들이 다아는 사실인데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식이다.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하여 학교를 떠날 때에는 말못할 사연이나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그게 아쉬워 당시 일부 동문들이나 후배들이 말로라도 울분을 달래는 여러생각들을  얼마든지 회자될 수 있는 말이다.  가슴에 손을 엊고 한번 입장들을 바꾸워 생각해보기 바란다. 이 기사가 오류이고 그래서 바로 잡아 어떤 유익이 있다는 말인가? 그러나 모교나 선배들에게 예의가 아니기에 그 부분은 학교측의 요청대로 삭제한다.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지도해야 한다.

요즘 장신대에 입학을 하는 학생을 보면 예전 보다는 신앙적으로나 인격적으로도 헐씬 낳고 대견해 보인다.  그래도 학생들이니 교수들의 따듯한 보살핌이 필요하다. ‘암하렛츠‘는 한 시대 장신대가 잘길러낸 학생들이 기특한 모임이다. 박동현 교수와도 상관이 있는 모임이라고 들었다. 동문들이 모두 귀한 사역자들이 된 곳이다.  그러나 최근에 골치 좀 아프고 힘들다고 그런 식으로 대하는 것은 지도를 포기하자는 일이다.

학생들이 밖에서 모인다고 하더라도 들어오라고 해야 하는 것이 정상 아닌가? 무슨 근거로 말도 안되는 이유로 2시간 전에 학생들에게 허락한 장소를 불허하고 밖으로 나가라는 말인 가? 뻔히 박동현 교수가 강사로 온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다. 그것은 학생들과 박동현 교수와의 만남을 불온시 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런 정신과 마음을 갖은 이들이 여전하니 박동현 교수가 힘이 들었을 것이라는 것이 짐작된다.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과거 학생들을 짜르고 벌을 주던 이들보다 낳아진게 하나도 없다. 우리사회는 아픈 과거사를 드러내고 진실을 규명하고 역사 바로세우기로 나가는 데 우리는 역행을 하고 있는 중이다. 

학교의 어려움은 학생들이 아니라 교수들이 자초한 일

한심한 것은 자기들 선배 교수가 써클 개강 모임에 허락받지 않은 손님이라고 퇴자를 놓은지 몇일도 안된  4월 3일(수)에 박동현 목사를 채플 설교자로 모신 것이다. 박 목사의 입장으로는 학교서 부르니 안갈 수는 없겠다만 서도 이건 학생들 엿먹이는 치사한 일이다.  박 목사의 설교를 들어보라 무엇을 말하고 계신지?  가장 약한 부분(우리가 무시한 것)이 오히려 꼭 있어야 한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작년 한해 학교에서 일어난 문제로 겪었던 시간들을 생각해면 학교 학생 징계절차나 결과나 신대원장의 처신이 과연 옳았는 가?  신대원장이라는 사람이 학생 징계를 하면서도 문제가 된 학생의 봉사교회를 찾아 담목과 상담을 하지를 않나 한마디로 요즘 드러난 과거 사법농단이나 판사 브랙리스트에 재판조정등으로 힘없는 국민들에게 가하는 국가폭력과 다를 게 없는 일이다. 

변화된 사회와 시대에도 불구하고 일부 교수들은 여전히 대학원 학생들을 중고등학생 다루듯이 하고 인격을 무시하는 태도다. 그러니 힘없는 학생들로는 사회법에 호소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고도 교육자라고 할 수 있나? 아니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자질이나 있는 분들인지 묻고 싶다. 이런 식으로 학생들을 다루는 분들에게 보직을 맡겨서는 안될 것으로 보인다.  

작년 무지게 퍼포먼스로 인한 학생징계가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음임에도 외부 언론들과 반동성애 구룹들의 왜곡된 보도에 대한 회복차원에서 사회법에 호소을 했다, 장신대는 자연히 피고가 된 셈인데 그냥 있어도 되는 데  '로고스' 라는 어마어마한 법률대리인을 내세웠다. 장신는 참 돈도 많다는 비아냥이다. 학생 징계는 이미 끝난 사건임에도 이런 대응을 하는 것은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불만들이다,

[관련기사]

유재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많이 본 기사
1
"한국교회 진단과 대안" 정성진 목사 초청 강연회
2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교 교수 시국성명서 발표
3
이찬수 목사, 정말 아픈가?
4
“인성검사 통과 안 되면 목사 안수 못받는다”
5
김동호 목사 이미 은퇴한 목사아닌 가?
6
102회 동성애 관련 총회 결정에 대한 긴급 제안서
7
원주제일교회 성도들 주일 날 상경 시위
8
장신대 김철홍 교수 글에 대한 학생들 입장
9
개혁하는 교회 탐방(거룩한 빛 광성교회)
10
대림절(Advent) 교회력의 의미
신문사소개후원하기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성덕정 17길 10 A동 202호   |  전화 : 02-469-4402  |  행정 : ds2sgt@daum.net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 아02054  |  발행인 · 편집인 : 유재무 |  대표 : 이명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 진
Copyright © 2011 예장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pck-goo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