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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정치세력화 고민해야 한다.
유재무 편집인  |  ds2sg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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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9.26  16: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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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치면 못할 일이 없다.

한국 기독교의 역사가 130년 우리사회에 대한 공헌과 배출된 지도자들을 생각하면 이제는 중요한 조직 단위로 국가에 기여하고 하나님의 뜻을 펼치기 위하여 더 큰 고민을 해야 한다. 이미 기업과 언론을 소유했다면 정치도 단순 지지자로 개별화되지 말고 세력화하여야 사회복음화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를 갖았다 할 것이다. 그간 기독교를 표방한 정당들이 있기는 했으나 주류기독교와는 상관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그간 한국 기독교가 이땅에서 다른 종교에 비하여 특혜와 누려온 이익을 극대화하고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다양화된 우리사회에소 공존하고 종교간 다툼과 갈등을 뛰어 넘어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대의가 되어야 한다. 서구사회는 이미 기독교가 국교와 같은 위치에서 민주주의가 시작되였고 그레서 초기 정치는 가장 많이 배운 성직자들이 의회에 진출하기도 했고 시장들도 지냈다. 그러나 이후 성직자에서 평신도들로 대체된다. 

이에 반해 한국사회에서의 기독교의 역할은 시대에 따라서 변해왔다. 일제하에서는 독립을 건국에서는 미국과 이승만 대통령이라는 자유당정권하에 반공과 근대화라는 큰 서구적 흐름에 자연히 이 사회의 주류가 된다. 이후 박정희의 군사독재 정권은 보수기독교를 기반으로 한 반공이 통치 이념이었다. 그리고 1970년 중반 부터는 각성된 진보 기독교인자들로 인하여 우리사회의 민주화를 위한 정치 세력과 연대하여 민주정부를 만드는 데 일조하지만 둘러리로 전락한다.   

그러나 기독교인이 우리 인구의 1/4이라는 숫자에도 불구하고 한국기독교는 한번도 직접 정치의 장에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진 않았다. 그러나 1980년이후 한기총 총무 박영률목사와 고 김기수목사등에 의하여 한국의 기독당 실험을 시작하지만 철저하게 실패한다. 그후로 이름과 사람들을 달리하면서 도전하지만 한번도 원내 진입의 꿈을 실현하지 못했는 데 이는 기독교 주류의 지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처음으로 의미있는 득표를 한 것이 19대 총선이었다. 이에 고무된 전광훈목사가 '기독사랑당' 이라고 하여 19대 총선에 도전하지만 총선만 준비한 것이 아니라 대선에 참여하므로 실패한다. 거기다가 광화문의 주도권을 갖고 자기 네 교회 이전 보상문제에 헌금수입에 재미를 붙혀 보수정치권과 밥그릇 싸움으로 번져  분열한다.   

정당이란 이념적으로 무장을 하고 전문가의 조언과 당원중심으로 운영을 해야 하는 데 전광훈 개인의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운용은 신학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준비되지 않아 실패는 불을 보듯 뻔한 것이었다. 결국 대중추수주의와 사적인 욕망에 기독교를 판 것에 불과하게 되었다. 그리고 보수의 실패로 인한 책임전가와 분열의 진원지로 김진홍, 서경석목사와도 결별하게 된다.  

기독교 이름의 정당이 서구에서의 자연스러운 것인데 특히 서독의 기민당도 그렇고 많은 경우 기독교가 교파가 다르지만 국가와 정치영역에서는 한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미국은 민주, 공화라는 오랜 양당제도로 기독교가 그 속에 스며들어 공화당은 보수 민주당은 진보적 기독교를 대변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비하여 한국에서의 기독교의 힘이나 능력을 저평가 한체 언제까지나 기성정당에 기독교 가치를 호소만할 것인지 한번 생각해봐야 한다. 물론지 지금과 반동성에 차별금지법 반대와 같은 차원의 반민주적이고 시대착오적인 것은 머물러서는 안된다. 오히려 기독교가 갖고 있는 사랑과 화해 용서의 가치는 지금과 같은 정치 양극화시대에 더 없는 숭고한 것이기에 이런 보편적인 가치를 갖고 원내 진입부터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세속화되는 시대에 성경적 가치관을 통한 사회적 공의를 실현할 이념이나 가치를 전할 정당에서 후보를 내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다. 다만 주류 교회를 대변하지 못하고 정당을 하기 위한 기본 요건이 정비되야 하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이 분야에 관심있는 평신도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의원 숫자는 중요한게 아닌 게 지금은 후보와 정당을 나눠서 투표하기에 국민의 당이나 정의당등도 지역구는 없어도 비례만 갖고도 원내 의석을 갖을 수 있다. 그러면 정당 국고보조금을 받고 입법활동이 가능하기에 다른 정당과 연대하고 캐스팅보드의 역할을 할 수도 있다. 그렇치 않고 지금 처럼 다수인 기독교가 지역 토호들의 숙주로 편가르기에 이용되는 것은 그만해야 한다.

특히 내년 대선을 통하여 더 많은 민주주의를 이룰 지도자와 정부를 선택하는 것과 동시에 한국기독교를 대표하고 대변할 수 있는 차기 총선에서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워야 한다. 언제까지 기성 정당의 홍보와 숙주가 되어 공개적인 지지나 반대자로 남을 것인가? 앞으로 사회는 정당을 통하여 입법과 정책을 통하여 참여를 해야지 반기독적인 것과 갈등만 갖을 것이냐는 반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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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진보 기독교는 유신 철폐, 신군부 종식, 공명선거 운동, 비리 후보 낙선, 민주실현정당의 선택을 통하여 민주정부 승리의 일원으로 복무했다. 그의 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일본의 공명당은 창가학회를 대변하듯이 앞으로도 성경적 가치인 생명, 평화를 실현할 정권이 어디냐는 묻는 것은 의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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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현재 대권을 선언한 후보들에 대한 개인의 호불호을 넘어 그가 소속한 정당이나 공약을 살펴보고 후보 개인의 인격과 도덕의 문제를 넘어서야 한다. 그를 지지하고 성공시켜 기독교의 고유한 가치를 실현한 정당까지 염두에 두워야 한다. 우리들 자신이 이 사회의 지도자로 이루고 싶은 꿈과 희망을 대리해줄 곳은 우리들 자신 뿐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정치의 계절이 돌아왔다.

라인홀트 니버가 1932년경 자동차 산업의 메카인 미국의 디트로이트(영화 Deer Hunter의 배경이 되는 도시) 에서 10년간의 목회 경험을 한다. 포드등 현대화의 주역인 자동차 공장에서의 미국의 하층과 이민노동자들을 합법적으로 착취하는 시대였다.  거기서 니버는 개인적 이기주의는 인간의 이성에 호소해서 어느 정도 해결 될 수 있으나, 집단적 이기주의로 변할 때는 전혀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한 마디로 “세상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는 의미로 자본주는 그것을 움직이는 원리가 있기에 순수한 종교적 신념만으론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온 것이 사회선교이고 산업선교(Urban Industrial Mission)고 아시아에서는 Rural(농촌)이다 “종교는 도덕으로 사회를 구원하려 한다. 그러나 이런 소망은 헛된 것이다. 종교가 개인의 생활을 순화하는 데는 상담한 힘을 발휘하지만 현대 사회의 복잡하고 정치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한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개인과 제도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다. 개인에게는 양심이나 도덕이 있지만 제도는 그런 것이 없다. 아무리 개인을 회개시켜 죄 짓지 않은 사람을 만든다고 -그렇게 되지도 않지만- 해서 좋은 세상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런데 개인영혼의 구원의 합이 사회를 구원에 이르게 한다는 민족복음화나 성시화운동만으로는 우리사회를 기독교적 가치로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이다. 모든 곳에 교회를 세우고 교회로 나가게 게 복음화는 아닌 것이다.

내년 대선이 가까이 오고 여권 후보는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고 야권은 불투명하지만 정권교체 열망이 커서 더 심해진 진영과 구도의 선거판이 예상된다. 따라서 회중이 있는 목사들은 정당인처럼 특정인을 옹호하고 비난하는 행위는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운신이 자유로고 그만한 자신감이 있는 분들은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는 있을 것이다. 기독교가 유신시대부터 야당도 탄압받고 언론이나 지식인들 조차 아무도 말하지 못할 때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서 각성된 기독인들이 나섰고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세우는 데 일정한 희생도 했고 또 보상들도 받았다. 그후 10년의 공백기를 지나 집권한 문재인 정부는 역사상 유래없는 180석과 우호적 언론과 시민단체들의 지지을 받고 있다.

따라서 지금의 민주당은 이제 약자가 아니다. 정권을 줘졌여도 기득권에 갇혀 개혁에 실패했고 무능한 이사정책과 부동산 정책으로 사회를 양극화하여 공정의 가치를 무디게 했다. 우리는 이들에 대하여 동정을 할 필요가 없다. 이들을 딛고 넘어가야 한다. 지금 과거와 달리 청년, 학생, 중도층이 여당에 서울시장을 안준 것은 왜 이럴까? 그렇다고 지금의 야당들이 대안이 될 수도 없다는 것도 사실이다 민주당도 고생은 했지만 그간 충분히 보상받았다 더 이상 이대로 독식하게 해서는 진짜 나라 망한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대선을 기점으로 민주당의 기득권 특히 586 학생운동 출신들중 기회주의적인 상당수 의원들은 청산되야 한다.

약자의 편에서 그들의 삶을 대변하고 정의를 실현하는 일보다 개인의 안위에 안주한 이들을 속아내야 한다. 목사 개인으로 단순한 인물에 대한 지지자로 언제까지 머물 것인가? 이미 경제정의나 토지공개념인 희년운동, 환경과 여성과 소수자 인권신장,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를 지지하던지 기독교적인 가치를 걸고 정책을 요구하고 실현하는 집단적인 힘을 조직화하는 것을 머뭇거려서는 안된다. 그렇다고 바로 기독정당을 하자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목사도 최종적으로는 투표로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정당이나 후보를 선택하는 것은 필연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목회전반에서 이를 녹여내서 지혜롭게 가르쳐야지 저 혼자 언론서 나온 얘기 타령이나 하는 입진보들의 어설픈 언행은 주의해야 한다. 정치가 아무리 덜 나쁜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라고는 하나 지금 처럼극심한 분열과 정치적 보수화로 인해 어려운 시대를 만난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목사의 역할은 여전히 적지 않다.

전광훈의 광화문과 이념공세에 열광하는 기성교인들을 분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기다 시간과 돈 그림을 제공하는 대형교회들의 이반을 차단해야 한다. 온누리 교회의 이한열장로가 주도하는 대한민국장로연합회(대장연)에 참여하는 대형교회의 장로들과 거리를 두고 단속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런면에서 대형교회 장로들이 노골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눈치를 보는 중이다.  이들의 목표는 교회연합기관들을 앞세워 교단과 대형교회들을 반동성애, 차별법이나 사학법 반대에 앞장서게 하려고 하는 중이다. 교회적현안이 아님에도 이를 부추켜 신실한 교인들을 홀린다. 그동안 우리교단이 이에 대하여 중도적인 것은 모두 우리들의 노력 덕분이다. 이들은 신앙문제가 아닌 앞으로 남은 대선이나 지자체, 총선에서 반정부 보수표를 조직하자는 정치적 목적이기에 여기 놀아나서는 안된다.

보수 정치권이 이제 더 이상 국정원이나 정경련으로 부터 돈이 안나오니 노인이나 보수 시민단체들을 지원 할수 없기에 보수정치인사들은 보수 대형 교회 교인들과 그들은 돈을 노리는 것이다. 그래서 정치에서의 기독교 주도권을 놓고 전광훈이 제 말 안듣는 다고 소강석목사를 공격하고 심하보목사를 비판하는 것이다. 지금 여의도 이영훈목사도 광화문과 손절하고 대전의 장경덕, 사랑의 오정현목사등 보수 대형교회들도 전광훈으로부터 광화문에 나오라는 압박을 받고 있지만 눈치를 보고 있다. 그런데 우리교단 목회자들이 자원하여 열광중인 분들이 있는 데 교회의 지도자는 자기의 정치적 신념을 파는 것 보다 교인들이 이런 곳에 휘둘리지 않토록 신경 써야 한다.

그런데 진보라는 분들은 서울대 교수 출신 유학파 최고 엘리트 조국가족이나 옹호하는 것으로는 안된다. 정신대 운동을 이용한 명성을 얻은 윤미향의원등도 용납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윤석열 비판할 시간에 성경보고 기도로 목양일념해 존경받는 지도자가 되는 게 더 중요하다. 은퇴한 분들이야 자유지만 현역들은 정치의 계절에 지혜롭게 처신하고 역사가 진보하는 데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 따라서 이번에는 지난 대선과 같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식이 아닌 가치와 이념을 토대로 한 기독교의 정치세력화를 기초로 한 연대를 기초로 한 논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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