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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 한기총 총회 보도는 제대로 하면서한기총 일부 세력 여전히 우리 총회를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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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07  20: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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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공보, 한기총 총회 보도는 제대로 하면서

기독공보 장창일 기자는 한국기독교연합기관 취재 담당기자인데 금번 한기총 총회를 취재하여 기사를 올렸다(아래 전문) 이  내용은 년초 공보가 행한  이영훈 목사와의 대담과 그 방향이 전혀 다르다.  최근 기독공보가 교단의 총회장을 제치고 년초에 단독 좌담을 한 것에 대하여 말들이 많다.  그 대담에  한기총 회장 이영훈 목사가 먼져 제발로 찾아와 하자고 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공보 전체 직원예배에서 설교도 한 것으로 보아 사전 물밑 대화가 있었을 것이 분명하다.

기독공보가 왜 이런 정신없는 일을 계속하고 있는가? 그것은 공보의 운영에 대한 기본자세의 문제가 있다. 그것은 돈벌이를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지금 경쟁없는 신문에 간부들은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 더 무엇이 모자라서 그러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다는 비판이다. 전국 교회가 구독료 주고 광고 물건 앉아서 받으면서도 돈벌이에 혈안이 되어 지면을 확장하고 그것을 채우라고 기자들만 생고생을 시키는 것이다. 그래서 분명히 지적하는데 지면을 축소해야 한다. 교단 기관지에 걸맞게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그래야 광고의 유혹에서 벗어난다. 광고에 매달리면 돈 되는 일은 이것 저것 다하게 된다. 그래서 돈 많은 기업이나 대형교회들의 광고물건으로 신문이 길들여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교단의 기관지는 그렇게 휘둘려서는 안 된다. 공보는 교단 기관지이니 영업을 과도하게 하면 반드시 사고가 난다. 이미 신년 이사들 좌담에서도 여러 번 공보의 방향에 대해서 좋은 지적들이 나왔다. 그런데도 딴짓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할 일 없는 사장제 때문이다. 개인에게 들어가는 인건비를 만들고 충당하려니 영업을 하게 되어 있다. 피를 말리는 일이다. 그러니 사장만 탓할 수도 없다. 많은 직원과 임금 경비를 감당하려니 말이다. 그래서 공보는 차제에 사장제를 폐지해야 하고 신문은 편집국 총무에게 영업은 장로를 전무로 두고 서로 견제하게 하면서 운영하도록 해야 한다. 현재와 같은 일반기업식의 1인 사장제는 내부 견제가 불가능하다.

이미 지난 주에도 본보가 비판적 보도를 한 공보 창립 70주년 크루즈 여행 광고에서 현직 총회장 정영택 목사를 이용한 상업광고도 이미 그 도를 크게 넘은 것이었다. 총회장이 당연직 이사장이면 이사장의 이름으로 해도 되는 것을 굳히 총회장의 직함을 이용하여 상업적 광고에 얼굴을 내게하려는 의도가 불순하다.  이것은  편집국장의 교단 아이덴티티(정체성)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중요한 기사들에 대하여 내부 기자들과도 소통하지 않는 결과이다. 이번 일은 천영호 사장과 안홍철 편집국장의 잘못된 인식과 판단이 우리 총회의 자존심과 절차를 무시하고 앞서 나가게 한 것이다.  반드시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동안 한기총은 저지른 만행과 한국교계와 우리교단에 저지른 과오에 대하여 한번도 공식적인 사과를 하지 않았다. 그런 면에서 장창일 기자의 한기총에 대한 기사는 잘되였다. 그런데 공보의 경영진은 내부적으로 장 기자와는 반대 되는 일을 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한기총이 새로운 회장을 선출하고 한국교회 앞에 진정성을 보여주려면 우선 무리한 이단해제에 대하여 재론할 것을 요구한 6개 교단의 요구를 어떤 식으로 든 수용했어야 했다. 그러나 한기총 이대위는 그것을 보기좋게 거부했다.

이런 한기총이니 이영훈 목사가 회장이라고 인정할 수 없는 것이다. 그 이면에는 아직도 홍재철 목사의 사람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대위의 이단 장사는 한국교회의 정서와는 반대로 가는 데 그것은 이권과 관련이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기독공보가 이영훈 목사와 한기총을 불러 들여서 연초부터 해명성 좌담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것은 누가 보아도 그 순수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고 이는 해교단 행위에 해당되는 것이다.

우리 총회는 이것을 가볍게 보지 말고 역대 총회장들을 능멸한 한기총에 대하여 총회의 지시나 임원회 또는 산하 기관들의 이사회의 허락없이 이런 부벋절한 행위를 하는 자들을 해당 이사회로 하여금 조사하여 문책하고 보고하도록 해야 한다. 한기총은 아이티 지진 성금도 유용했고 2013년 부화절 연합예배의 헌금도 정산보고를 하지 않았으며 이 기금에서 홍재철 목사가 대표로 있는 기관에 기부하기도 했다. 그렇기에 한기총과의 교류문제는 총회의 특별감사위원에서도 그에 관련하여 광고 수주와 관련한 의혹도 있다고 하니 특별감사를 실시해야 할 것이다.

 

   
https://twitter.com/kaya8046/status/534860822791868418/photo/1(위 보도)

다음은 장창일 기자의 보도 전문이다.
http://www.pckworld.com/news/articleView.html?idxno=66835(기사화면)


한기총 대표회장 '이단 척결' 의지 확고...폭넓은 공감대 관건

개혁 시도하는 이영훈 회장, '이단문제' 새로 조직하는 임원회 보고

[2982호] 2015년 02월 03일 (화) / 장창일 기자 jangci@pckworld.com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이단척결'에 대한 의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지난 1월 27일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개회 직후부터 한기총 정관을 둘러싼 논란, WCC와 관련한 음해성 루머들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천명하고 무엇보다 교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단 문제에 대해서는 새롭게 구성할 임원회에 보고한 뒤 처리하기로 일정을 밝히며 개혁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개회 직후 의장석에 올라 "총회 전 한기총의 정관이 승인되지 않았다는 등, WCC와의 관계에 대한 루머 등이 떠돌았는데 정관의 경우 1월 6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얻은 만큼 오늘 정기총회는 합법적이고, WCC에 대한 음해성 문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당초 기하성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 가입한 것은 교회협을 변화시키라는 조용기 원로 목사의 결단이 있었던 일이고 WCC 총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2013년 1월 13일 발표한 이른바 '113선언'의 내용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이것이 바로 한기총의 정체성"이라면서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일축했다.

무엇보다 이날 총회에 쏠린 관심은 이영훈 대표회장이 직전 홍재철 대표회장 시절 한기총에 회원으로 가입한 '이단'들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지의 여부였다. 당초 이영훈 목사는 한기총 대표회장에 취임한 직후 이단 회원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이미 한기총을 탈퇴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비롯한 교단들과 단체, 언론사 등에 공문을 보내 한기총 회원교단 중 이단성이 있는 교단들에 대해 재론을 요청하라는 내용의 협조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이영훈 목사의 이같은 조치는 한기총에서 탈퇴한 교단들이 "이단과는 함께 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는데 따른 조치로 '이단척결 후 재가입 요청'을 염두에 둔 결정이었다. 특히 한국교회연합과의 통합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서도 한기총 내 이단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최우선 과제로 꼽혀 왔다.

이같은 요청에 총회를 비롯한 7개 교단과 단체들이 응답했고, 이에 따라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는 재론을 진행했지만 지난 1월 19일 전체회의를 연 이대위는 교단과 단체가 보내온 이의제기 대부분을 기각했거나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려 개혁의지를 무위로 돌렸다. 심지어 한기총 이대위는 이의제기를 했던 일부 교단에 대해 오히려 '이단'이라고 주장하는 추태를 부리기도 했다. 이대위는 교회협이 천주교와 '신앙과 직제협의회'를 창립한 것에 대해 "예장 통합 총회장이 창립에 서명했기 때문에 그 교단을 이단옹호 교단으로, 서명한 자도 이단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기총 정기총회 직전 공개된 한기총 이대위의 아전인수격 연구결과로 인해 '이영훈호'가 개혁을 시도만 하고 좌초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었다. 하지만 총회 당석에서 이영훈 목사는 "정관에 따라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보고서는 (새로 조직되는) 임원회 보고 후 차기 실행위원회에서 결의하는 것을 재확인한다"고 발표하면서,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이단문제를 다루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다만 한기총 내부에서 이단들에 대한 개혁의지가 얼마나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느냐는 향후 이단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영훈 목사가 임원회를 새롭게 구성할 때 직전 대표회장인 홍재철 목사과 협의하도록 되어 있는 만큼 임원회 조직을 얼마나 알차게 할 수 있을지도 과제로 남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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