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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회 총회 미리보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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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8  11: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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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습, 동성애 문제 핫이슈 될 듯

오는 9월 23일부터 포항에서 열리는 104회 총회의 주제는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 이다.  이를 기조로 한 각 부서의 준비가 진행중이다. 그러나 총회의 오랜 경험이 있는 분들의 전망으로는 이번 총회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명성교회 세습과 관련된 헌의나 발언 등으로 다른 중요안건들은 뒷전으로 가고 갑론을박만 하다가 마치는 총회가 되기 십상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작년 총회석상에서 세반논리를 피력했던 박은호 목사(정릉교회) 홍인식 목사(순천중앙교회) 최삼경 목사(빛과 소금교회) 노치준 목사(광주 양림교회) 전만용 등은 총대로 오지 않았다. 그러나 재판도 이긴 김에다가 작년에도 발언한바 있는 서정오 목사(동숭) 최태순 목사(대천중앙), 최현성 목사(용암동산), 양인석 목사(전주 강림) 등이 아직 있어 세반목소리가 잦아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서는 28조 6항에 대한 폐지나 일부 개정을 헌의한 서울동북노회와 진주남노회, 존치하되 일부 개정안(대구 동노회)과 더욱 강화하자는 순천노회도 있어 난상토론은 예상된다.  거기다가 서울동남노회 총대들도 일정한 입장을 갖고 있어 간단하게 될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명성교회 문제는 해당 치리회로

그 외 명성교회는 "엎드려 기도하겠다" 는 단어로 총회의 결정을 따른다는 의미를 보여주면서도 안으로는 이제와서 어떻게 하겠냐? 하고 분위기만 잦아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는 바람이 불면 풀은 눕는 것처럼 일일이 대응은 않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문제는 현재 명성교회가 선택한 문제를 되돌릴 의사가 없고 서울동남노회가 대리전을 펴는 이상 법으로 제재할 방안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그 외 개혁 성향의 총대들과 세반운동 그룹들의 준비도 있어 보인다. 거기다가 교단과는 상관없는 "평신도 개혁연대"(대표:정상규 집사)가 세반운동의 연장선상에서 재판국원이나 세습웅호자라고 지목한 이들의 교회를 찾아간 시위 영상을 공개해 전문시위꾼으로 낙인찍혀 비판적인 이견들이 나오고 있다. 그 외 동남노회 비대위의 처신과 총회장 고소에 대한 교단내 비판정서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헌법위의 일관된 개정요구 보고와 이번 재판국 구성과 심의 과정의 불법성을 들어 논란이 예상된다.  거기다가 예정연(최경구 목사)과 세반운동의 주력부대인 장신대 세교모와 신학생들 목회자들이 작년처럼 총회장소에서의 집회나 회의 참관등도 준비중인 것으로 보인다.

동성애 관련 헌의

동성애를 차단해야 한다는 논의는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102회기부터 매년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한  헌의가 이번에 13건이나 올라왔다. 그리고 특별위원회(1년)인 총회 동성애대책위원회를 '상임위원회' 로 해달라는 것을 포함하여 * 젠더주의(동성애포함)대책위원회' 설치 *'동성애대책연구소' 신설 * 모든 노회에 동성애대책위원회 조직 청원도 있다.

그러나 현재 총회는 기구를 축소 통합하는 가운데 있어 어느 부서도 상임위원회가 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총회석상에서 세습문제와 아울러 동성애 관련 목소리들도 많아 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103회기 목사고시자중 동성애옹호관련 혐의를 받는 2인에 대한 불합격요구와 이에 대한 비판문제도 걸려있다.

또 동성애 문제와 관련해 신학교를 타켓으로 한 제도 개선과 교육을 강화하자는 요구도 있다. 충북노회, 함해노회다. 또 총회 산하 7개 신학대학원에 '동성애 및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관한 강좌를 필수과목으로 개설하고,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다뤄달라는 것도 있은 해당 부서로 보내면 된다.

거기다가 충북노회와 함해노회는 장신대(총장: 임성빈 목사)를 표적으로 하여 "2017~2018년 장신대에서 일어난 동성애 관련 사건의 진위를 조사하고 조치할 '장신대동성애조사위원회'를 설치해 달라" 고 했다. 이외에교회학교 교재에 동성애 문제를 다뤄 다음 세대들이 바르게 배울 수 있게 하고 학생 인권조례 및 차별금지법에 대한 교육 내용을 추가해 달라는 것도 있다.

동성애 문제로 갈등 하지 말아야

그러나 동성애 이슈는 우리교단 산하 교회와 목회과정에서 일어나거나 나온 사안은 아니다. 이런 논리를 생산하고 확산하는 '반동성애연합단체' 들이 자기조직 확대(모금과 강연, 집회)에 순진한 분들이 놀아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다. 자기들 목회현장에서의 문제가 아님에도 이를 과대포장하는 데 "동성애 허용하면 한국교회 무너진다" 라는 구호를 내세운다.

그러다가 장신대가 동성애 옹호학생들을 옹호한다고 하다가 학생징계를 하자 잘한다고 하나가 이번에는 그것을 조사하자고 한다. 동성애로 신학교 무너진다, 차별금지법 제정되면 전도 못한다, 동성애 비판하면 잡혀간다는 등의 가짜뉴스를 만드는 이들이다. 

따라서 반동성애 문제는 적어도 교단내에서는 현안이 아닌 한국교회 전반의 문제임에도 교단으로 가져와 혼란을 가증시키고 있다.  따라서 그게 그렇게 중요한 문제라면 동성애 관련 연구위원회라고 만들어서  확실한 정리를 하자고 하면 이를 피하고 동성애 문제는 무조건 이단으로 몰고가야 끝난다는 식의 주장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후문이다.

이런 주장을 하는 분들중에는  장신대 일부 신학생들의 표적화하여 뒷조사를 하고 개인정보를 누설하는 등 교단 내부를 분열과 갈등으로 가져간다는 비판이다. 따라서 학생들 문제는 학교에 맡겨야 하는 것이다. 그런 기조를 갖고 특별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만들자는 것은 예산을 달라는 것이고 사무실과 상근자를 두고 모금을 하자는 안에 불과하다.

결국은 그런 배경을 갖고 나가서 한기총등 정체 불명의 반동성애 연합단체들과 어울릴 수 있는 합법적인 근거를 마련하여 교회에다  총회가 허락한 외부 활동을 한다는 빌미로 나가 강연이나 집회나 하고 돈을 쓰자는 것에 불과한다. 이게 다 무슨 일이든 이름과 얼굴이나 언론에 내기 좋아하는 이들의 취미활동에 불과하다는 비판이다.

총대 숫자와 직능별 파송 개혁

그러나 앞서 언급한 이슈들은 사실 일회성으로 시간이 가면 정리될 것들에 불과하다. 진짜 총회적으로 진지하게 논의할 문제는 제도개혁이다. 작년에 전격적으로 결정된 총대숫자 축소(1000명)가 규칙부가 정비하여 갖고 나올 것이다. 그리고 사실 역사상 없었던 획기적인 총회 기구 개혁과 직제 개편은 미래총회의 전망들로 다른 어떤 것들 보다 진지한 검토가 요구된다.

특히 총회 비례대표자 헌의는 앞서가는 우리교단이 채택한다면 획기적이 될 것으로 보여 젊은 세대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교세통계표 분석으로 나온 현 총회대들의 고령화(평균 62세)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년령별(40-50대) 직능(기관, 선교사, 교수, 전도목사, 연구원, 청년등)의 파송을 통하여 270만 교단 구성원들을 대변할 수 있는 총회를 만들자는 취지다.

이미 외국교단에서는 로컬(지역교회 6-70%) 그 외 30%을 할당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전체 정원의 10% 만이라도 성별과 직능과 년령 사역분야를 포괄하는 것은 성서적이고 민주적인 추세로 총회 안팎의 지지와 공감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성 교회 목회자들을 선대하면서도 약자와 소수자를 배려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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