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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목회신학포럼, 서울창립식 및 원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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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7  10: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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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화를 위한 첫 걸음 딛어 

마을목회신학포럼–서울창립식 및 원탁회의가 지난 9월 26(월) 오후 4시 부터 100주년 1층에서 열렸다. 참가 단체는 예장 마을만들기 네크워크와 예장사회적경제네크워크, 한국마을목회종합지원쎈타가 공동의로 주관했으며 3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 하기로 했던  교단 내 비슷한 사역을 하는 가정교회마을연구소나 PCK 세계선교사회(세선회)는 개인적으로 참여했다. 이외 마을목회을 하는 목회자나 관심자 교수, 연구자등이 함께했다. 이날 모임은 온라인으로 중계되기도 했다.

이 모임은 앞으로 계획중으로 “마을목회” 라는 의미를 우리교단 출신으로 세계에 나가있는 선교사들의 사역지과도 만나고 함께 할 수 있는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마을목회는 그동안 한국교회가 선교사들이 전해준 교회을 소중히 여기고 성장시켜온 것에서 한걸음더 더 나가는 것이다. 결과는 성장을 이루고 큰 건물을 짓기는 했지만 이에 비하여 작은 교회 낙후된 공동체들과의 관계때문이다.

다수를 모이게 하고 큰 건물을 짓는 일이 다가 아니며 사람들이 사는 모든 마을의 보편적 교회가 바로 성서적 모델이라는 점을 발견하고 자긍심을 갖게 하는 일이다. 따라서 한국의 경우 도농격차나 인구절벽 고령화 소멸마을로 대표되는 현상에 응답하는생존형 목회이기도 하다. 그런의미에서 마을은 바로 교회이며 교인들의 삶의 준거다. 

한국교회는 여러면에서 세계적인 기록을 갖고 있다. 가장 짧은 기간에 성장한 교회, 가장 큰 교회, 분열과 교회숫자등이다. 또 개인적 전도열심과 가난한 이웃들을 발견하고 이들을 섬기는 민중교회 민중신학등이다. 이렇게 세계에 보여온 한국교회의 긍정과 부정의 산물이라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 이에 마을목회도 세계에 알리고 평가, 계승, 발전 시켜야 할 대목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이번에 모임의 이름도 마을목회신학포럼-서울 준비위원회로 명명한 것이다.

처음부터 국제화를 논하기에는 아직 준비나 역량이 부족하지만 형편대로 간다는 의미에서 개최하는 지명을 넣는 것으로 간 것이다. 그렇기에 앞으로 이 모임을 태국의 치앙마이에서 갖게 된다묜 “마을목회신학포럼-치앙마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이 날 행사 1부 사회 사회는 포럼 상임총무인 정진훈목사(미래정원교회) 가했으면 먼져 102회기 우리교단 총회장을 지낸 최기학 목사의 영상 축하인사가 있었다. 최 총회장 재임시 총회 주제는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 이었는 데 당시 성서해석이나 신학적 이해로 세상의 구원이라는 주제는 바로 마을목회라는 해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런 인연으로 최기학 총회장은 진행되는 마을목회신학 포럼 -서울. 본 조직의 상임고문을 수락한 것이다. 또 현장에 직접 참석한 고문중 한분인 정성진 목사(크로스로드이사장)은 이 모임을 축하하면서 ”저는 거룩한 빛 광성교회를 목회여정에서 비숫한 사역을 한 것을 술회하면서 마을목회에 대한 미래교회의 선교을 이해하고 지원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 논문을 발표중인 전광현목사(만성교회)

이어서 이번 포럼의 하이라이트인 "선교적교회와 마을목회" 라는 제목으로 장로회신학대학에서 지난 2019년 박사 학위를 받은 전광현 목사(만성교회)의 논문발표가 있었다. 강남연동교회 부목사 시절 장신대 김영동교수의 지도아래 마을목회를 이론화한 최초의 논문으로 평가된다. 
마을목회신학포럼 창립식 및 원탁회의 - YouTube(논문발표 동영상)

또 2부로 진행된 마을목회 원탁회의는 포럼 총무인 최준 목사(행복이가득한교회)의 사회로 포럼 공동대표이자 각 단체를 대표하는 오필승 목사(예마넷) 이원돈 목사(예사경)민건동 목사(마을목회종합지원센터)가 각각 발표를 했다. 

자유발언중에는 마을목회을 바라보는 여러시선이 있고 몇 사람 이름이나 내고 명망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비판들이 있지만 마을목회를 이제 겨우 모으고 시작한 것에 불과하니 더 격려받고 보살펴야 할 일이라고 입을 열었다. 또 이 모임에 함께 하지 않는 분들 중에는 현장에서 말없이 오랜기간 터를 닦아 지역과 교계에  이름을 알리는 마을목회 실천자들이 있다. 따라서 우리가  모든 것을 다한다는 자세가 아닌 배우고 함께 하려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예을 들어 청주 쌍샘교회(백영기목사) 보령 들꽃시온교회(김영진목사) 홍천의 도심리교회(홍동완목사) 상주의 낙동신상교회(김정하목사) 영천의 별빛마을(000목사) 외에도  우리들이 다 알지 못하는 공동체들이 각 지역에서 뿌리를 내라고 지역 마을과 하나되여 좋은 평과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 최병성목사 같은 분은 교회를 하지는 않치만 이미 4대강 반대나 세멘트문제 산불과 산림청의 조림등 자연환경에 대한 끊임없는 고발과 조사등으로 교회로는 감당할  수없는 엄청난 일을 하고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도 알렸다. 

허춘중 선교사는 한국교회의 현상만으로 교회를 봐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이미 아시아나 아프리카등 도시화 산업화되지 아니한 지역의 교회는 마을목회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이런 농어촌 지역은 종교성 공동체만의 시간은 제한 적이다. 따라서 더 이상 세상과 교회를 이분법하여 구원받은 자와 구원받을 자를 구분하는 개종전도의 한계를 본다는 것이다.

마을의 교회는 믿는 자와 믿지 않은 자의 경계가 아니라 프렛홈이 되어야 한다. 마을의 행사에 기쁨과 슬픔에 함께 하는 공동체인 것이다. 이미 오래전 부터 그런 실천적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준비위는 이번 모임을 시작으로 준비하는 차원에서 포럼 선언문을 초안으로 준비했는 데 다음과 같다. 

   
 

                                   선언문초안 

작성자/ 이원돈목사

                    코로나 이후의 마을 목회 신학의 방향성과 마을 목회의 선언

우리는 현 산업 물질 문명에서 지구 생태계 위기와 공동체 해체의 위기 속에서 현시점을 문명전환시대라고 정의한다. 그리하여 우리 마을 목회 공동체가 나갈 길은 교회와 마을이 아래로부터의 복지 문화 생태적 연대의 생태계를 짜는 건강한 돌봄 복지와 돌봄 마을로 나아가는 흐름과 방향을 활발히 전개하면서, 사회적 경제으로는 기후 위기에 대한 대응, 사회적 약자에 대한 통합돌봄, 평화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마을공동체가 새로운 생명 생태 문명 속에서 새로운 문명 생태계로 전환되어야 할 시기가 임박했음을 선언한다.

지금 전 지구적 생명위기는 우리로 전 지구촌과 힘께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번성하라고 하신 그 생명 공동체와·생명 문명으로 돌아가 <함께 생명을 꽃피우는> 문명전환을 요청하고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저출산 고령화 위기는 파편화되는 공동체를 상생 생명공동체로 회복하여, 교회의 공적 이미지 회복, 교회와 지역사회의 소통, 양극화 위기 극복을 통해 생명 공동체 문명을 꽃피울 것을 요청하고 있는데, 이러한 생명공동체· 생명문명의 가장 구체적인 출발점으로 마을 목회를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이 코로나 문명전환기에 마을 목회와 선교 그리고 돌봄마을을 꿈꾸는 우리 마을 목회자들을 다음과 같이 “코로나 이후의 마을 목회”의 방향을 선언하고자 한다.

(1) 이제 우리는 날마다 우리 삶에서 우울, 불안, 고립, 분노, 중독을 일으키는 낡은 산업 물질문명의 “소아”에서 탈출하여, 생태 문명이라는 “대아”로 넘어가는 그 길을 배울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이 마을공동체임을 깨달으며 우리가 사는 마을과 교회에서 생명, 생태문명을 꽃피우며 개인과 마을과 지구촌과 자연이 상호 공생하는 새로운 신앙으로 살기를 기도한다!

(2) 산업 물질 문명에서 생명 생태문명으로의 전환기에 우리 스스로가 새로운 생태계가 되고 작은 마을이 되어 일주일에 4일, 하루 6시간의 일을 꿈꾸며, 나머지 시간에는 마을의 평생학습 생태계에서 함께 공부하고,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을 창업하며, 유기농 생태마을 축제를 기획하는 신나고 아름다운 교회와 마을의 꿈을 함께 키워 나가길 기도한다!

(3) 우리 마을 교회들은 무한경쟁과 승자독식이라는 가짜뉴스를 퇴치하고 협동, 소통, 돌봄, 공감, 공유의 새 문명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새로운 마을의 마당과 미디어들이 되기를 원하며 이를 위해 기도하고 행동하길 원한다!

(4) 우리 마을 교회들은 더 이상 건물 중심으로 모이는 교회를 넘어 마을 곳곳으로 움직이고 이동하는 마을의 돌봄 캠프가 되어, 지역과 마을을 심방하며 생태적이고 건강하며, 문화적이고 돌봄이 충만한 생명공동체가 되어 마을의 생명망을 짜는 마을의 마당이 되길 원하고 이를 위해 날마다 기도하면서 행동할 것이다!

(5) 이러한 마을 목회 신학을 선언하면서 우리는 이러한 마을목회를 구체화하기 위해서 마을 단위와 같은 작은 단위로부터 협동과 자치 의 생명 생태 공동체를 만드는 일부터 시작하며, 궁극적으로는 전국 240개의 시군구 마다 마을 목회협동조합을 세워 생명과 평화의 마을 공동체를 세우는 상상력과 꿈을 가지고 기도하며 행동해 나갈 것이다.

이제 지역과 마을 단위로, 아래로부터 불어오는 이 새로운 생명과 성령의 바람이, 붕괴되어가는 산업 물질문명을 넘어 “마을목회와 돌봄 마을”이라는 새로운 생명, 생태 문명의 길을 열어나갈 것이고,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끝내 그 길을 찾아 나설 줄로 믿으며 함께 기도하며 행동하길 원하오니, "주여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도우소서!           

                                  2022. 9. 26 마을목회 원탁회의 참가자 

   
 

포항지역서도 마을목회 모임 열려

한편 마을목회는 모든 목회자들이 하고 있는 것이지 특정한 분들의 전유물은 아니다. 다만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데 과거 교회가 세상(마을)을 구원하기 위한 구원의 방주로써의 교회란 일단 세상과 교회를 성과 속으로 보는 이분법적 사고를 바꿔야 한다. 따라서 교회는 세상위가 아닌 세상 속에 있는 것이라는 점이다. 

그런 차원에서 더 이상 교회에 들어온 양떼만이 아닌 교회가 자리한 마을의 구성원인 주민들을 긴 안목으로 돌아보는 것을 말한다. 이미 그런 목회를 해왔을 것이다. 그리고 좀 더 특성화한 사례와 성공적인 예을 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런 차원에서 포항지역에서 그런 이야기들을 나누는 모임이 있어 소개한다. 

[관련기사]

생명을 살리려면 마을로 나아가라(2)
치유와 화해의 생명망을 짜는 교회(3)
제1회 마을목회이야기 한마당 열려
마을목회 컨퍼런스 열려
예장마을만들기네트워크(예마네) 창립총회
"예장 마을목회" 관련 행사 풍성
2차 예장 마을목회 세미나, 영신대에서 모여
마을목회 신학을 향하여 (강연록)
마을목회 현장 따라잡기 (1)
한국 교회, 이제 마을에서 마을 교회로 다시 시작하자!! (1)
한국 기독교와 마을 운동의 역사
“다시 세상 속으로” 가야 한다.
예장농목과 일하는 예수회 연대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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